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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향군인회 2천여 명 북한 도발 규탄 총력안보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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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재향군인회 2천여 명 북한 도발 규탄 총력안보 결의대회 가져

최종엽 기자
입력
"북한을 찬양하는 종북 인사들은 북한으로 보내라"
서울시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 2천여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총력안보 결의 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 2천여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총력안보 결의 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재향군인회 서울시회(회장 이병무)는 2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력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 국가로 지명하고 핵개발에 이어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이를 규탄하고 국가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의 행사라고 주최측은 밝혔였다.

 

 축사하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 축사하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대한민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를 주장하고 광우병 괴담을 퍼트려 국민분열을 획책하고 국가안보를 불안하게 하던 세력들이 4·10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려는 의도에 안보적 불안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신회장은 또 안보에는 작은 틈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애국충정의 서울시회 동지들이 안보적 불안을 두고 볼 수 없어 거리로 뛰어 나왔으며 핵과 미사일로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을 성토한다고 했다. 

 

 서울역에서 시작된 가두행진 종점인 시청 앞, 뒤로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행열을 내려보고 있다.  
▲ 서울역에서 시작된 가두행진 종점인 시청 앞, 뒤로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행열을 내려보고 있다.  

 

행사 후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시청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북한을 찬양하는 종북 인사들을 북한으로 보내고 한미동맹을 강화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피킷을 들었다. 

 

양천구 재향군인회 (회장 김택기  ) 회원들이 가두시위을 준비하고 있다. 
▲양천구 재향군인회 (회장 김택기  ) 회원들이 가두시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본부 산하, 서울시재향군인회를 비롯  14개 광역시도회와 232개 시,군.구회 및 전국 3500여 읍면동 단위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22개 지부를 두며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최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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