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서울시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참여 시민 모집
최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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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참여할 시민을 2월1일(수)부터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산가족공원 텃밭은 시민들에게 생활속 친환경 경작 체험의 기회를 통해 친환경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정서적 활력도 충전하며 공원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산 가족공원 텃밭은 무화학비료, 무농약, 쓰레기 되가져가기, 무유전자조작 등 원칙에 따라 운영되며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텃밭을 가꾸는 친환경 경작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 텃밭은 179구획으로 약516평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이중 17구획은 텃밭 생태체험 및 교육용으로 활용되며 162구획을 시민에게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무농약 친환경 텃밭가꾸기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으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중복지원이 불가학 구획당 한세대 한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서에 경작할수 있으며 이용료는 구획당 2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으로 하면 된다.
최종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