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 위한 입법 토론회
최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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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고독사· 우울증 느는데 … 전문심리상담은 턱없이 부족”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노인여가시설의 정보제공 중심의 노인상담 및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노인개입 상담과는 차별화된 전문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명히 명시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김주영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노인의 심리·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앙노인상담전문기관 및 지역 노인상담전문기관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 방향을 모색한다
이닐 행사는 임지숙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 (명지대 교육대학원 주임교수)이 발제를, 이미원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과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 강난미 前 대구시 중구노인상담소장, 이성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서기관 등 4명이 토론을 맡았다.
최종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