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오는 2월 16일(목)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노인여가시설의 정보제공 중심의 노인상담 및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노인개입 상담과는 차별화된 전문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명히 명시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김주영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노인의 심리·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앙노인상담전문기관 및 지역 노인상담전문기관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 방향을 모색한다 이닐 행사는 임지숙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 (명지대 교육대학원 주임교수)이 발제를, 이미원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과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 강난미 前 대구시 중구노인상담소장, 이성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서기관 등 4명이 토론을 맡았다.
우리공화당, 곽상도 전의원 1심 무죄 선고 이후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50억 클럽의 실체를 규명위한 특검에 찬성 입장을 밝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가 실종되니 그 영역에 사법 만능주의가 자리했다.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50억이 무죄가 되었다.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면서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 등 전현직 검사 비리를 스스로 수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들의 추잡한 민낯을 벗겨보자.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국회에서 여야 협치가 사라지고, 국민은 없고, 정쟁으로 날 새는지도 모르고 싸우는 사이에 대장동 50억 클럽은 수사도 재판도 엉망이다”면서 “현실적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은 어렵다. 하지만 구체적인 의혹이 거론된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 등의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한 특검은 충분히 가능하고 반드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은 대장동 민간업체인 화천대유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1억원을 빌렸고 딸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 등 수상한 구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면서 “재판거래 의혹 권순일 대법관, 세상 가장 깨끗한 양 박근혜 대통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본청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연설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대통령에 대해 1년도 안 된 정부가 9개동안 참사란 참사가 연이어지며 국민은 편한 날이 없다며 복합경제위기에 안일함과 무능으로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민생·경제 참사’, 비속어와 실언으로 국익과 국격을 훼손한 ‘외교 참사’, 강릉 낙탄 사고, 북한 무인기 침투 등 구멍 뚫린 ‘안보 참사’, 끝내 159명의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고야 만 ‘안전 참사’, 라고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그는 또 무능과 무책임을 ‘오만한 통치’로 돌파하려 한다면서 국민 앞에 약속한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은 포장이며 정치는 실종, 사회는 분열되고, 자유가 위협받는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했다. 1월에 이어 이번 달엔, 온 국민이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고 말하며 그나마 아파트나 시설이 갖춰진 집은 좀 나은 편이고 단열이 안 된 낡은 집일수록 난방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 인상까지 끝이 없는데 국민 실질임금은 8개월 연속 마이너스인데 난방비 폭탄에도 윤석열 정부의 첫 대응은 ‘전 정부 탓’이라
김한정 의원은 2월 13일(월)~14일(화) 양일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다.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는 유엔 회원국 의회의 의원들이 세계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UN)이 협력 협정을 체결한 1996년부터 매년 2월 유엔본부에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동 회의에 참석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영향을 많이 받는 물을 중심으로 ‘인류와 지구를 위한 물 - 물 낭비 방지, 발상의 대전환, 미래 투자’란 의제 아래 7개의 세부 세션이 개최된다. 특히 의제의 핵심 키워드인 물은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6번째 목표인 ‘깨끗한 물과 위생(Clean Water and Sanitation)’은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서 많은 협력을 해오고 있는 분야이다. 김 의원은 ‘초 국경적 물: 경쟁에서 평화를 위한 협력으로’ 주제의 세션에서 대한민국 수자원 정책, 기후 위기 대응 그리고 국제협력의 노력과 성과 등을 설명하고, 북한의 물 문제와 남북한 수자원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각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도시철도위원회(위원장 김병기)는 10일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차 도시철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등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 도시철도 재정사업 4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후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철도위원들은 서울시민들의 숙원사업인 4개 도시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2월 국회 유관 부처 업무보고와 서울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추진 현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김병기 서울시당 도시철도위원장은 “4개 도시철도 노선 건설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돼야 하는 만큼 2월 국회와 서울시의회 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이후 경전철 적자문제 등을 언급하며 공약 후퇴를 시사하고 있다”며 “2008년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된 이후 15년이 넘게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주변 서울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당의 강대강 대처가 최초의 국무위원 탄핵에 이르렀다. 정치는 없고, 정쟁만 있으며, 국민만 힘들어졌다”면서 “언제까지 이런 극단적 정치를 할 것인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양당의 강대강 정치를 강력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태원 참사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상민 장관은 이전에 사퇴하는 것이 옳았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서 국민의 아픔을 위로해야 했다”면서 “끝까지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장관탄핵 밀어붙이기도 함께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탄핵을 하려면 헌법과 법률을 어떻게 위반했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장관 탄핵안은 명확한 위법사실 없이 정국 주도권을 잡으려는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면서 “만약 이번 장관 탄핵이 이재명 대표 방탄과 국면 전환용으로 사용했다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은 9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및 난방비 대책에 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무역적자 속에서 수출 순위만을 대통령 치적 홍보로 내세우는 정부의 행태, 가스요금 급등에 대한 산업부의 대책 혼선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배제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23년 1월 한 달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인 127억 달러로 작년 한 해 무역적자(475억 달러)의 27%나 차지한 상황에서 산업부가 대통령의 치적을 위해 역대 최고수출액이라고 홍보하는 정부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무역적자로 인해 국가 경제가 비상사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자화자찬식 치적 홍보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난방비 급등 대책과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의 국민적 신뢰성과 가스요금 급등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대책은 마련되어 있는지에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정부가 두 차례 발표한 난방비 대책이 대통령실과 부처 간 충분한 협의가 없이 이루어져 정책의 혼선을 일으키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민적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상황보다도 더 경제 상황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당사 3층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인사말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3월 8일 예정된 전당대회는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거로 보수정당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선거다. 그야말로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초석을 놓는, 역사적 선거가 될 것이다. 여성 당원동지들이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정부를 탄생에 앞장서 뛰어 준 여성 당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여성의 시대, 여성의 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자신도 딸 둘을 출가시켰으나 딸들이 사회에서 공정한 기회를 갖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며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아직 여성들에게 차별이 존재한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정말 남・여 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이 페미니즘의 정의라면 저희 국민의힘은 페미니즘 정당이 맞다. 여성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발현하는 그런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발표된 책임당원 규모를 보니까 여전히 남성들이 더 많다. 60대 40으로 남성 분포가 더 많다. 여러분들 내
국민의힘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선 경선에 진출하시게 된 대표 후보님들을 비롯한 여러 후보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고 운을 띤후 금번 전당대회에서는 공정한 경선과 그리고 깨끗한 승복을 다짐하는 그런 자리라며 치열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치열한 경선을 치르시되, 나중에 깨끗하게 또 결과에 승복하는 그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제 선거일이 점점 다가오니까 다소 분위기가 과열되는 느낌도 없지 않다.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은 합동연설회다, 또 방송토론회 등등해서 선거전이 과열되겠지만, 제가 누누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분들은 전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치열하게 해주시되, 정말로 남을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음모를 하거나 또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행위를 통해서, 이 선거를 정말 혼탁하게 만드는 그런 네거티브 선거만은 거듭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그런 사례는 드리지 않겠지만, 이제 선거전이 과열되니까 여러 가지 SNS라든지 이런 아무 근거 없는 낭설이 많이 다니고 하지만, 그런 것에 자제해주시고,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가 선거운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그러한 일들도
국민의힘은 9일 정진석 위원장이 주재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정당으로 국민께 고발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민주당은 헌법을 무시한 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했다. 입법독재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문을 연후 이어 △민주당의 입법독재는 21대 국회 개원부터 시작되었다. △87년 체제 이후 국회는 의석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했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여야가 나눠 가졌다. △민주당은 우리 선배들이 애써 쌓아온 의회주의 관행과 전통을 파괴했다.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물론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독식했다고 말했다. 2022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민주당의 의회주의 파괴 DNA는 변화하지 않았다. △검수완박법을 통과시켜서, 사법질서를 파괴했다. △외교부 장관이든 행안부 장관이든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 장관은 해임건의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윤석열 정부 9개월간 국정과제 발의법안이 276건 중 219건이 국회에 발목 잡혔다.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걸 못 받아들이고 대선 불복 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 비판했다. 대선 불복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