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경환)이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비즈니스 모델부터 창업 성장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창업학 전공, 창업컨설턴트 전공으로 구분해 이미 1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창업대학원이다. 글로벌창업대학원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창업학', '창업컨설턴트' 전문 트랙을 운영해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형 교과과정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SFEP 현장실습,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미국 CES, 중국, 일본 등)도 지원한다. 신입생 실전 창업 밀착 지원 혜택으로 전원 1학기 장학금(등록금 10%에서 최대 50%)과 본교 창업지원단 사업 연계,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시 우대 및 1:1 창업 멘토링 지원, 창업 활동공간 지원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내달 6일이며, 유웨이어플라이로 원서 제출 가능하다. 입학 관련 문의는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행정실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전주최씨 평도공 종중은 29일 청량리 평도공 사무실에서 대의원과 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기호 2번 최운식 전 이화여대교수를 선출했다. 총 선거인수 35명 중 21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최운식 당선인은 화합을 모토로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건강한 종중을 만들겠다고 전제하고 용인시 공세동 1번지 종중 사패지 34만평에서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사업은 훌륭한 전문위원들을 위촉하여 옳바른 의사결정으로 왜곡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운식회장은 1941년에 출생(82세) 하여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평생 교육자의 삶을 살아왔으며 국정원을 비롯한 여러 부처의 국정 자문역을 맡아 일하기도 했다. 전주최씨는 평도공으로 부터 대대로 이어오는 명문가문 전주최씨 평도공 문중은 국내 성씨가운데 명문가문의 자긍심이 높다. 전주가문의 중흥은 평도공 최유경에서 시작된다. 유경의 아들 6명은 모두 명망을 떨쳐 명문가의 성세를 이루었고 후손들은 6개 小派를 형성 평도공파로 이름한다. 평도공손의 종토는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1번지 (자봉산)로 1413 태종13년 최유경이 71세로 졸하자 국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이병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은 15일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은 지난 3월 22일 서울시 재향군인회 제32대 회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양천구 재향군인회 김택기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고 서울시 '신사철' 사무처장이 이병무회장을 수행했다. 이날 양천구청장과의 환담에서 이병무 서울시 향군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 유일한 안보단체로서 평시에는 민족정신함양과 승공태세완비 및 사회 공익에 헌신하는 것이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예비 군사력역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향군건강이 곧 국가 안보라며 양천구 재향군인회는 회관이 없어 이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했다. 말을 받은 양천구 재향군인회 김택기 회장은 양천향군에서 이미 자체예산을 일부 확보하고 있고 회관 건립이 양천향군의 숙원사업이라며 이기재 구청장의 관심을 촉구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부산에서 창설하여 초대회장을 현역인 백홍석 준장이 2대는 백승훈 육군준장이 맡아 전방에 병력증원과 국방부 병무행정의 보조기구 성격을 가지고 출범되었으며 1968년 1.21무장공비사태 시 창설된 향토예비군은 재향군인회가 주축이되어 설립되어 공비토벌에 혁혁한 공을 세웠었으며 그후 천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종로구의회 김복동의장은 5월 8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어르신 위로 행사를 열어 65세 이상의 어르신 25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 행사를 가졌다. 입추의 여지 없이 행사장을 가득 매운 가운데 첫 순서는 식전공연으로 인기 연예인들이의 재롱잔치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어 김복동 의장과 사단법인 아름다운나라사람들 김정홍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흥겨운 가락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는 무르읶어갔다. 기자는 김복동의장에게 행사 취지를 물었다. 김의장은 어른공경은 동양의 전통적 미덕으로 노인은 어디서나 예우받아왔다. 그러나 산업화, 도시화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핵가족이 일반화 되면서 노인경시 현상이 일어나 어르신들의 삶이 피팍해지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 경로효친 사상을 깨우치고 소회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라는 의미로 조용히 치르고자 했다며 기자의 출현을 의아해 했다. 무대는 열기를 더하는데 기자의 질문이 이어졌다. “의장님 또한 어르신으로 예우받아야 할 세대아닌가?” 엉뚱한 질문에 “자신은 일제치하로 부터 해방되기 1년 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6.25를 겪는 과정에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2000년 초, 우연히 목격한 사고에 자극받아 시작된 교통봉사활동이 산수(傘壽)를 바라보는 현재까지 20여년을 하루같이 봉사하는 노익장 이근섭씨를 만났다. 지난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후문에서 교통 봉사는 09시 까지 2시간이다. 봉사 종료시간이 끝나갈 무렵 이씨는 핸드폰에 열중하며 위험한 차도를 걸어오는 20대 초반의 한 여성을 목도했다. 이씨는 위험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교육상 문제가 될것 같아 인도를 사용하도록 호루라기를 불며 수신호를 보냈으나 반응이 없자 그녀에 다가가 차도는 위험하니 인도를 사용하라고 점잖게 타르자 그녀의 반응은 "당신이 무슨자격으로 나에게 시비냐" 며 사납게 대응한다. 평소 불의를 넘기지 못하는 성미에 "차도는 위험해서 하는 소리야!" 하고 나무라니 설상가상 욕설을 하며 대드는 막가녀, 함께 봉사하던 분의 만류와 정상을 벗어난 성품으로 판단한 이씨는 상황을 피하려 돌아서는데 뒤에서 이씨의 모자와 목덜미를 나꿔채며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질러댔다. 황당한 이씨는 손주같은 막가녀에게 조용히 타일렀다. "그만하라"고, 이때 그녀가 하는 말 "합의금 있어" 였다. 허허, 결국 교장선생님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