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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 위한 입법 토론회

“노인 고독사· 우울증 느는데 … 전문심리상담은 턱없이 부족”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오는 2월 16일(목)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노인여가시설의 정보제공 중심의 노인상담 및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노인개입 상담과는 차별화된 전문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명히 명시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김주영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노인의 심리·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앙노인상담전문기관 및 지역 노인상담전문기관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 방향을 모색한다 

 

이닐 행사는 임지숙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 (명지대 교육대학원 주임교수)이 발제를, 이미원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회장과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 강난미 前 대구시 중구노인상담소장, 이성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서기관 등 4명이 토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