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정위원장는 연설에서 우리당은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해서 3월 8일 전당대회를 향해서 대장정 합동연설회에 돌입한다. 그런데 오늘 제주를 출발점으로 시작하는 이 대장정이 전당대회만을 위함이 아니고 아니고, 내년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완성을 위한 대장정이라 생각한다.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우리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전당대회를 치르도록 당헌을 개정했다. 이제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그런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정위원장은 2020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가 30만 명, 내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을 것이다. 30만 명이 앞장서던 선거와 100만 명이 앞장서는 선거는 그 질적으로 토양이 다를 것이고 2020년 총선 이후 20년이 지나도록 제주도는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서귀포지역은 24년간 국회의원이 없다, 따라서 오늘을 기점으로 제주에서 국민의힘의 열기를 확산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이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최승용)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 공연에서는 현재 부천시향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남성사중창 라 클라쎄가 출연해 그란데 아모레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성악곡을 노래한다.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비올리스트(Violist) 겸 지휘자로 활동하는 최승용과 함께 모차르트 심포니 제13번을 비롯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연주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한다. 1992년 창단된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들과 구성한 실내악단이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해외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영등포 TCC Art Hall의 후원 아래 소규모 공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분야에서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및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배터리 팩을 제조,판매하는 FEPS(Freudenberg E-Power Systems)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FEPS에 19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약 5만 대 이상(고성능 전기차 27만 대)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FEPS는 독일 Freudenberg Group을 모기업으로 둔 회사다. 2018년 북미 파우치셀 개발 및 BMS/팩 제조 판매 기업 Xalt Energy를 인수해 출범했으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Midland)에 팩, 모듈 조립을 위한 기가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립 단위에 따라 셀(Cell), 모듈(Module), 팩(Pack)으로 나뉜다. 다수의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 보호하기 위한 프레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부동산 재개발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미국 엘에이(LA) 카탈리나 거리에 위치한 흥사단의 옛 본부 건물(단소)이 현지 한인사회와 단체,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31일 일제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을 재개발에 따른 철거를 막고 독립운동사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최종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보훈처가 국외에 소재한 독립운동사적지 보존을 위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1913년 5월 13일 한인 이민사회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을 창립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시카고에 지부를 설립하고 이어 한인들이 거주하는 미주지역 전역으로 지부 설립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1919년 3.1운동으로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1920년에는 상해에 흥사단원동위원부(지부)가 조직됐다. 이후 흥사단은 1945년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한 조직적 재정후원과 인재 양성 활동에 주력하며 현재까지 안창호(1962년 대한민국장), 송종익(1995년 독립장), 조병옥(1962년 독
국민의 힘은 오늘 (2월 3일) 원내대책회의 를 갖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열린 의원총회내용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 요지는 아래과 같다.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몇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늘 오전 고위전략회의에서 탄핵소추 여부, 그다음에 특검 여부, 이런 것들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래도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분들이 있고 또 정치를 복원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어 어제 의총에서 반대 의견을 내고 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탄핵소추는 기분상 마음에 안 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임건의는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해임건의를 할 수 있지만, 탄핵소추는 정치적 결단일 뿐만 아니라 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직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 내야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탄핵소추의 사유와 증거도 제출하도록 돼 있다. 특수본 수사에서도 혐의가 밝혀지지 않은 그런 상황에 섣불리 국회가 탄핵소추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탄핵요건이 되지 않아서 기각되면 그 혼란과 낭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되는 것인가.ㅇ 민주당의 신중한 결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다음에 특검 여부도 자신들이 집권할 때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3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시련(The Crucible)'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더 닥터(The Doctor)'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타르튀프(Tartuffe oul'Hypocrite)'를 재상영한다. 각각 세계적인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당대의 금기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희곡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엔티 라이브 '시련'은 2022년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2023년 1년 만에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이하 은위 더 라스트)가 2월 1일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8일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뮤지컬 은위 더 라스트는 2016년 소극장 규모의 오리지널 버전에서 2020년 중극장 규모의 'THE LAST' 버전으로 서사,음악,군무,무술,의상 등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하며, 성공적인 중극장 규모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1년 만에 재공연을 결정한 은위 더 라스트는 앵콜 공연이지만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영상과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 1월 인터뷰 영상, 스폿 영상과 캐릭터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을 주다컬쳐 공식 계정에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은위 더 라스트에서 리해랑 역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유태양(SF9)이 추가 캐스팅으로 합류해 작품에 열기를 더한다. 은위 더 라스트 김찬호,유태양(SF9),이창민(2AM),민규(DKZ),임세준(빅톤) 등 스폿 영상 속 캐릭터 연기, 트레일러,작품에 대한 기대감 높여 1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해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다
국민의힘은 2일 비상대책회의를 갖었다. 이날 정진석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검찰의 불법 대북 송금 수사를 소설이라 비웃었다"며 이재명과 김성태의 검은 커넥션이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 이재명은 ‘쌍방울과의 인연은 내의를 사 입은 것밖에 없다’라고 주장하는데 이재명이 경기지사 시절 쌍방울표 내의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의 방북을 위해 자기 돈 300만 달러를 지불 했는가? 라고 몰아부쳤다. 정진석 위원장은 또 이재명이 쌍방울 팬티를 입었다는 이유로 김성태가 경기도에 대북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신 떠안았는가. 사채업까지 한 장사꾼 김성태가 자신과 임직원의 구속을 무릅쓰고 알지도 못하는 이재명을 위해 800만 달러를 김정은에게 상납했다는 말인가. 3살 난 아이도 웃을 이야기이다. 이재명 대표 현란한 요설로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쌍방울 김성태는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의 대북 송금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말했다고 진술했다는데 쌍방울 김성태가 북한에 돈을 보낸 증거와 당사자들의 진술이 검찰에 확보돼있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의 행적이 쌍방울 김성태의 불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2018년 510명을 시작으로 2022년 3063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어린이 대표 그림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5회 공모전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그림을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만 7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인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연령대의 학교 밖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어류,무척추동물, 곤충,식물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인당 1편만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1편) △우수상,장려상 등 총 33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시상은 3월 31일 '제3회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