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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제주합동연설회 참석]

국민의 힘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여 새로운 각오로 내년 총선을 향해서 출발
윤석열 정부의 성공 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뭉쳐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정위원장는 연설에서 우리당은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해서 3월 8일 전당대회를 향해서 대장정 합동연설회에 돌입한다. 그런데 오늘 제주를 출발점으로 시작하는 이 대장정이 전당대회만을 위함이 아니고 아니고, 내년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완성을 위한 대장정이라 생각한다.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우리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전당대회를 치르도록 당헌을 개정했다. 이제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그런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정위원장은 2020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가 30만 명, 내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을 것이다. 30만 명이 앞장서던 선거와 100만 명이 앞장서는 선거는 그 질적으로 토양이 다를 것이고 2020년 총선 이후 20년이 지나도록 제주도는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서귀포지역은 24년간 국회의원이 없다, 따라서 오늘을 기점으로 제주에서 국민의힘의 열기를 확산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여 새로운 각오로 내년 총선을 향해서 출발해야 하는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뿐만이 아니고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횡포는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훈장을 달고 지금까지 국민들 앞에서 큰 소리 쳐왔으나 그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민주주의 파괴아닌가 질문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목표는 단 한 가지이다. 이재명 방탄과 윤석열 정부 흔들기. 출범한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정부를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리겠다는 일념. 그것이 지금 제1야당 국회를 다수의석으로 장악한 것으로도 부족해서 장외투쟁을 일삼는. 여러분, 내년 총선에 심판해야 되지 않는가? 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