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22, 한-EU 정상회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에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국회 한-EU 의회외교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소개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방한을 축하하며 오늘 만남이 “한국과 유럽연합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11년 만에 두 EU 정상께서 함께 방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 유럽연합의 아버지 로베르 슈망이 73년 전 유럽석탄철강공동체 탄생 선언을 통해 ‘유럽은 단지 하나의 계획이 아닌, 실질적 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연합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두터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한- 유럽연합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연대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답사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6일 최근에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로 가정과 사회에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독재활센터를 찾아 해법을 고민했다. 먼저 마약퇴치운동 본부 김필여 마약퇴치본부 이사장을 격려하고 대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집행되어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대표는 십 년 전만해도 마약은 일부 극소수 한정된 일탈성 범죄라고 인식했었는데 최근에서 우리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들어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약 유통이 SNS가 발달과 함께 은밀성도 보장되는 데다가 전파속도과 빨라 청소년들 사이에 제 마약중독과 함께 마약 범죄에 가담하는 이런 상황까지 커지고 있다며 대검찰청 자료를 보니 19세 이하 마약 사범이 2017년에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5년 사이에 무려 4배로 늘어났다, 특히 전체 마약 사범 증가율에 비해서 청소년기의 마약 사범 증가율이 무려 10배나 달한다고 심각성을 말하며 그 이유로 SNS가 발달도 그렇고 비대면 거래가 확산한 것도 사유일 수도 있다며 중요한 것은 관계 당국이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나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점도 책임이 있다고 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정 간사, 안철수 의원, 우상호 의원은 15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예방에는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경제계 인사들과 정황근 농림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김태호 위원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인기 비결이 인프라 건설 및 반부패 공약 실천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라고 평가하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자유, 법치, 민주주의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인도네시아 국민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희망찬 양국관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국회 대표단과 경제계 인사들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좋은 친구로서 향후 양국관계가 점증적으로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수도 건설 협력 확대를 강조하였다. 양측은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1일 충북 청주시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과 관련하여 긴급지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 및 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며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하여 전국 우제류 농장, 축산차량 등에 실시 중인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려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현재 진행중인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정확하고 신속히 마무리하고, 백신 접종이 제대로 실시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총리는 또 축사와 농장 출입차량 소독 등 구제역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면밀히 하라 지시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꾀비르 라슬로 헝가리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교류 강화 및 유학 프로그램 등 인적 교류 확대, 부산엑 스포 유치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헝가리는 옛 동구권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89.2.1.)한 나라로, 당시 우리 북방외교를 상징하는 외교적 의미가 큰 나라”라며 “4년 전(2019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비극적인 선박 사고가 발생해 양국 국민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나, 당시 헝가리 정부가 사고 수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 고 2021년 추모공간을 건립해줘 한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헝가리가 조기(2022년 9월)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의사를 표명해 한국의 부산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 했고 꾀비르 의장이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총동원해 한국의 부산엑스포 유 치를 지원할 것”이라 화답함에 김 의장은 “헝가리와 우리 기업들이 부산 엑스포와 관련해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헝가리의 수준높은 의학기술 및 의약품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께 한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와 행보를 담은 영상이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이번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은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통령의 약속과 이를 지키기 위한 1년간의 행보가 담겼다. ‘안보를 지키다’ 편은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한 행동하는 동맹 구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을 통해 안보를 견고히 하며, 가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약속과 실천이 포함됐다. 영상에는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22.10.1), 한·미연합 해상훈련(’23.3.27), 방산수출 전략회의(‘22.11.24) 등의 행보가 있으며 한·미 정상회담(’23.4.26)을 통해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공정을 지키다’ 편에서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2023년 신년사,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을 통해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대통령의 약속과 의지가 담겼습니다. ’국익을 지키다‘ 편은 UAE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비만 안 왔으면 용산 잔디마당에서 같이 뛰어놀았을 텐데 비가 와서 좀 아쉽다면서, 대통령 할아버지가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하고 보호자분들 애 많이 쓰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과 같이 쿠키를 만들고 팝콘 나눔, 로봇 조종, 꽃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의 아동과 보호자 320여 명이 초청되었다. 특히, 이번 초청 아동 중에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여했던 ‘국립서울맹학교’의 어린이들과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함께 했습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 5월 4일(목) 오후1시30분 국회의 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전국여성위원회 산하 북향여성인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북향여성인위원회는 북향 여성의 인권 증진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에 설치한 기구다. 남한 전문가가 위원으로, 북한 출신의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 후 진행될 제1차 회의에서는 북향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북향 여성 역량 강화․개발을 위한 맞춤형교육 및 취업 등 주요 현안과 함께, 관련 입법 필 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북향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전수미 변호사가 맡았다. 전 변호사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에 대해 법률 지원을 하는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향여성인권위원회’라는 명칭은 북한에 고향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탈북’ 또는 ‘북한 이탈’이 라는 상태에 머물러 있게 하여 남한내 차별을 야기하지 말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널리 쓰이는 ‘북향민’이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깅그리치」 미국 前 하원의장 내외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의회외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깅그리치는 1995~99년 미국 하원의장을 지냈고 퇴임 이후에도 미 외교정책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깅그리치 부인은 2017~21년 주교황청 미국대사를 지냈다. 김 의장은 “깅그리치 의장님은 그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한미관계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애써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주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므로, 올해 6월 초 미국을 방문해 의회 내 한미동맹 지지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특히 한국 국회는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고 그 내용 중의 하나로 한미 의회 간 교류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한미의원연맹’ 창설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미 의회에서도 ‘미한의원연맹’이 창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깅그리치 前 의장은 “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56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하다. 윤 대통령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면적인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단을 환영하며 축사했다. 윤 대통령은 총회 장소인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가 1968년에 ADB의 지원을 받아 건설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임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ADB의 오랜 인연을 환기시켰다. 이어 대통령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분절, 디지털 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개별국가를 넘어 국가 간 견고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ADB 회원국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국 정부는 포용, 신뢰, 호혜의 3대 협력원칙을 바탕으로 인태 지역의 경제·개발 협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협력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 참여하고, 역내 회원국들과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