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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마약중독재활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중독 대책 마련 간담회 참석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6일 최근에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로 가정과 사회에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독재활센터를 찾아 해법을 고민했다. 

 

먼저 마약퇴치운동 본부 김필여 마약퇴치본부 이사장을 격려하고 대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집행되어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대표는 십 년 전만해도 마약은 일부 극소수 한정된 일탈성 범죄라고 인식했었는데 최근에서 우리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들어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약 유통이 SNS가 발달과 함께 은밀성도 보장되는 데다가 전파속도과 빨라 청소년들 사이에 제 마약중독과 함께 마약 범죄에 가담하는 이런 상황까지 커지고 있다며 대검찰청 자료를 보니 19세 이하 마약 사범이 2017년에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5년 사이에 무려 4배로 늘어났다, 특히 전체 마약 사범 증가율에 비해서 청소년기의 마약 사범 증가율이 무려 10배나 달한다고 심각성을 말하며 그 이유로 SNS가 발달도 그렇고 비대면 거래가 확산한 것도 사유일 수도 있다며 중요한 것은 관계 당국이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나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점도 책임이 있다고 했다.  

 

김대표는 마약이 횡행하는 나라를 보면 정말 끔찍한데 속히 바로잡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지금은 늦지 않았으니 대처만 하면 가능하다는 관계당국의 말을 들었다며 대처를 잘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범죄 수사를 특별수사본부로 만들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척결 의지를 가지고 단속과 처벌과 동시에 병행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치료, 예방교육, 그리고 재활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따라서 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어 가정이 파괴되고 인생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