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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무공 사태가 주는 교훈

전주*씨 비상대책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정관 개정 초안 임원회의로 보내

전주*씨 감무공 사태에 대한 법적 판결이 2월 6일 발표되었다. 이사건의 본질은 특정인의 불온한 목적 달성을 위해 하자(瑕疵)없는 회장을 제거하고 뜻에 맞는 사람을 세워 개인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뒤틀린 사건이었다. 어떤 조직이든 특정인의 모략이나 감정 분출에 의해 조직이 좌우된다면 조직시스템이 붕괴되고 무법천지가 된다. 감무공은 몇 개월 간 머리가 둘이 되고 몸이 분리되어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 고소, 고발전으로 비화되었고 지파 업무가 마비되었고 혼란은 도를 넘었으며 그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감무공 사건의 본질과 임원의 역할은 이사건의 특징은 지파 갈등에 대종 집행부가 끼어들었고 감무공회장을 업무배제되었는데 그러면 이문제에 대해 임원들은 원인 규명을 통해 사건의 배경과 이유는 무엇인지 법적 책임과 정관규정 등 전말을 살펴 책임의 소재를 가리고 적극 수습에 임했는지 궁금하다. 만약 이 엄중한 사건에 임원들이 강 건너 불구경이었다면 이는 임무와 책임을 방기한 것이고 개인적 유불리에 따라 주판알을 튕겼거나 강건너 불구경했다면 임원 자질의 문제로 보통문제가 아닌데 어떤 수습안을 내놓을 지 지켜보기에 걱정이 앞선다. 금번 정기총회가 중요한 이유 종중은 지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