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무기명 법인카드로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는 지난달 실적 조건에 상관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3000원당 1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을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 준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은 SKYPASS(스카이패스) 마일리지처럼 적립 후 대한항공 항공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인회원 대상 프로그램이다. 기존 SKYPASS 마일리지의 경우 기명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임직원 개인 SKYPASS 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반면,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는 법인등록번호 기반 적립으로 무기명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임직원 다수가 이용해도 법인계정 1개로 적립돼 회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적립된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은 법인 소속 임직원들의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승급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조회/사용 및 유효 기간은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카드결제 시스템과 함께 S2B 구매 전용카드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S2B를 이용하는 많은 공공기관들은 상품구매(계약상대자결정)와 동시에 카드결제가 진행돼 편의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카드결제 시마다 매번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최초 1회 입력만으로 편리한 카드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기능도 탑재했다. 간편결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S2B와 IBK기업은행이 제휴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S2B 구매 전용카드가 필요하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S2B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발급 상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위탁자가 합리적 계획으로 재산을 증여할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일정 연령, 세금 및 비용 부담 능력을 갖춘 시점에 재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은 만기 시 수익자에게 원본만 증여하는 금융권 최초 증여신탁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탁 대상 재산이 금전 500만원 이상이나 부동산 1억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탁재산이 금전이면, 은행은 발생한 이익 등은 위탁자에게 귀속하고, 계약 만기 시 원본을 수익자에게 지급한다. 신탁재산이 부동산이면 수익자는 증여세 납부를 신탁 만기일까지 늦춰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권리 침해로부터 재산 방어 및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또한 법인은 위탁자인 법인이 수익자를 임직원의 유가족으로 지정해 신탁에서 발생한 수익을 유가족의 생계비로 활용하고 추후 신탁재산 원본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월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조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7일(토)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가운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 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배역 11인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8일(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홈택스 누리집이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됐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복잡한 메뉴체계와 노후화된 디자인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 새로 개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먼저, 84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홈택스 서비스를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메뉴를 재구성했다. 종전의 '조회/발급, 신청/제출' 등 추상적인 명칭으로 구성된 최상단 메뉴를 납세자가 메뉴명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금신고, 장려금,연말정산,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으로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바꿨다. 그동안 모든 납세자에게 동일하게 제공하던 메뉴 구조는 개인납세자, 개인사업자, 법인 등 납세자 유형별로 사용 가능한 메뉴만 나타나는 맞춤형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핵심 단어가 누락,축약되는 등 납세자 입장에서 직관성이 낮은 불명확한 메뉴명을 알기 쉽게 정비했다. 특정 화면에서 버튼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는 메뉴로 등록해 검색 기능을 통해서도 메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연부연납 허가내역 조회는 상속,증여세 연부연납 허가내역 조회로 정비했고, 발급된 증명정보는 세무대리인이 발급한 나의 증명조회로 변경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교육부는 다음 달 4일부터 모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생선수 이(e)-스쿨 운영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교 학생선수에서 초등학교 학생선수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선수 이(e)-스쿨은 2015,2016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대회출전이나 훈련으로 인한 수업결손 보충 프로그램 및 최저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학생선수에게는 정규학기 과정과 런-업 과정 등 두 가지 학습지원이 제공된다. 정규학기 과정은 대회 및 훈련 참가로 인한 수업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1,2학기 중에 운영되며, 런-업 과정은 최저학력 기준 미도달 교과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중에 운영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학습더하기 메뉴를 통해 학습 진단과 수준별 개별 맞춤형 학습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에는 초등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별 자체 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학생선수 이(e)-스쿨을 통해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과 콘텐츠를 확대하고,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코로나19 시기 7%가 넘는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이 최고 연 5.5%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기존 사업자 대출에서 가계 신용 대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대상이 되는 가계신용대출은 사업을 정상 영위중인 개인사업자이며, 최초 취급시점이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대환신청 시점 금리가 7%이상인 신용대출과 카드론이다. 다만 개인사업자 대상에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기존 사업자대출 저금리 대환 한도(1억원)에 포함된다.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사업 용도로 지출했다는 증빙이 원칙적으로 필요하다. 가계신용대출의 저금리 대환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들은 기존 사업자 대출에 대한 대환과 마찬가지로 한글 도메인 '저금리로.kr'을 통해 신청대상대출과 자세한 신청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상담은 31일부터 전국 14개 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앞으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즉시 분리기간이 최대 7일까지 연장되고 가해학생의 전학 조치가 우선 시행돼 피해학생 보호가 강화된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먼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한다. 즉시분리 기간에 휴일이 포함될 경우, 피해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사안 발생 초기에 가해학생을 피해학생으로부터 분리하는 기간을 확대해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 가해학생에게 전학 조치와 함께 여러 조치가 함께 부과된 경우에는 학교의 장은 다른 조치가 이행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교육감 또는 교육장에게 즉시(7일 이내) 해당 학생이 전학할 학교의 배정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가해학생이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해 조치가 지연된 경우 피해학생의 2차 피해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가해학생의 불복사실'과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참가'가 가능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올해 상반기에만 전기차 화재가 4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는 총 121건으로, 매년 2배 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실증 실험를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맞춤형 장비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이 없어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화재발생 때 진압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11건(인명피해 0건), 2021년 24건(인명피해 1명), 2022년 44건(인명피해 4명)이었고 올해 상반기만 42건(인명피해 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34만 7000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화재 발생 비율은 0.01%로 내연기관 차량의 0.02%(등록대수 2369만 8000대 대비 화재발생 3680건)에 비하면 절반가량에 불과하다. 전기차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