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해결한다. 더멜트 제설제는 다양한 용량(10㎏, 20㎏, 1000㎏)으로 판매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한 달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Deck)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진출 역량 진단 및 수요조사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 상담회 및 네트워킹이다.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풀다이브테크놀리지, 스윗팩토리, 스포가드, 씨에프텍, 한백정밀, 캔딧, 에이피그린, 엘라비, 제이브로, 리크리에이션이다. 참여기업 대상 조사 결과,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으로 해외시장/고객 정보 부족, 해외 네트워크 부족, 해외 전담인력 부재 등이 꼽혔다. 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홍보자료 제작부터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점(Unique Selling Point, SUP)을 강조한 마케팅 자료 제작을 기대하고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홍보자료 리디자인 및 고도화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전문가와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8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왕문찬 웹케시베트남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연계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가상계좌 발급 대량 급여 이체 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입,출금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자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웹케시글로벌 기업 고객 증가에 따른 은행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제휴 사업 활성화를 위해 'WABOOKS with 신한은행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오픈놀이 운영하는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인 미임팩트(대표 강승희)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힐니스북(Healness Book)이 현대인들의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인 목, 어깨, 허리, 손목 통증 관리 및 개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미임팩트는 '미(Me 나)'로부터 매일 '임팩트(IMPACT)'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필 등을 통해 물리치료사를 선택하고 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정보비대칭 해소 및 비대면 상담을 통한 인뎁스 소통이 가능한 통증 버티컬 플랫폼 힐니스북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힐니스북은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30대 초반부터 오십견은 물론 허리 및 목 디스크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렸던 미임팩트 강승희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팔이 저려 마우스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워킹맘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받지 못했던 강승희 대표는 '파스와 진통제로 버티면서 일하는 직장인 삶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자신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을 고안했다. 우리 삶 곳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킹슬리벤처스가 11월 23일 '기보벤처캠프 13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 유치 기회 창출,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석한 팀은 기보벤처캠프 13기 전체 참여기업 40개사 가운데 킹슬리벤처스가 보육하는 9개사로, 이들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내부 평가위원 및 국내 유수의 AC,VC에서 초청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IR을 선보였다. 당일 발표된 평가 결과 우수기업에는 예비창업기업 ENDENTICS와 두아즈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 기업은 12월 1일 기보벤처캠프 13기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해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기업은 통합 데모데이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15억원 이내의 보증 한도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해 모바일 APP 및 신규 홈페이지를 11월 27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The-K복지누리대여 및 종합복지급여(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교직원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 회원의 편의성 향상,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회원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모바일 APP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경환)이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비즈니스 모델부터 창업 성장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창업학 전공, 창업컨설턴트 전공으로 구분해 이미 1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창업대학원이다. 글로벌창업대학원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창업학', '창업컨설턴트' 전문 트랙을 운영해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형 교과과정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SFEP 현장실습,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미국 CES, 중국, 일본 등)도 지원한다. 신입생 실전 창업 밀착 지원 혜택으로 전원 1학기 장학금(등록금 10%에서 최대 50%)과 본교 창업지원단 사업 연계,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시 우대 및 1:1 창업 멘토링 지원, 창업 활동공간 지원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내달 6일이며, 유웨이어플라이로 원서 제출 가능하다. 입학 관련 문의는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행정실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선정한 우리 사회를 관통할 트렌드 키워드로 '도파밍'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도파밍은 즐거움과 쾌락의 호르몬 '도파민'과 '모으다'라는 뜻의 '파밍'이 합쳐진 단어로 재미있는 활동을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서 이를 좇는 요즘의 모습을 반영한 단어다. 이렇게 즉각적이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복지몰로 '도파밍'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체험형 기업복지 플랫폼 놀리(Nolly)(대표 윤하늘)가 12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놀리는 실물 상품판매에 중점을 두던 복지몰들과 달리 액티비티-클래스-워케이션에 걸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많은 복지몰들은 폐쇄몰 형태로 최소 인원, 초기 도입 비용과 월 사용료를 부과해 중소기업의 도입 문턱이 높았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놀리 플랫폼은 개방형 복지몰을 채택해 도입 비용과 최소 인원, 월 사용료를 모두 없앴다. 놀리는 아동 대상 체험부터 골프, 건축주 되기, 판소리 개인레슨 등 복지몰을 이용하는 1차 수혜자인 근로자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별해 제공한다. 놀리의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7일(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 - 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한난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 사(社)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써,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과 협약기관들은 동 협약의 비전을 'K-중소기업 글로벌화'로 설정하고 공동목표인 '해외판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동 협약에 의한 세부사업으로 먼저 해외진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생산성 향상 및 금융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간 컬래버를 통한 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 독려, 해외 동반 진출 시장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주력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난은 '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외로움을 예방하고 전방위적인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12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2023 연결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외로움을 병리적 현상으로 보고 개선, 치료하는 것이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연결사회 지역거점센터(이하 거점 센터)를 선정해 외로움 예방 사업을 지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 기초지역에 거점 센터를 시작으로 거점 센터를 점차 확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로움이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임을 알리고자 'Let's Connect : all about happiness' 캠페인과 '2023 연결사회 포럼 - 문화로 아침이 와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결사회 포럼은 국가와 지역의 외로움 대응 현황과 시책 과제를 공유하고, 각계각층에서 외로움 예방 연구와 정책을 시행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문화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