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금융ㆍ문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을 주민지원사업으로 지원하기 위한「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2.3.∼2.23.)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환경문화, 생활공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 등 교통약자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건(세탁, 목욕, 이ㆍ미용), 의료(진료, 당뇨검사, 마음건강), 금융(채무상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을 주민지원사업 유형으로 새로 추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추진 근거와 함께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적정 예산편성, 조정근거 등도 개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정호 녹색도시과장은“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
우리공화당은 3일,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운동권 좌파의 완벽한 몰락으로 평가하며 조국 전 장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의 가증스러운 얼굴 뒤에는 대학교수의 지위를 악용한 특권과 반칙, 공정한 입시제도를 무너트리는 범법행위가 뒤엉켜 있었다”면서 “대한민국 사회를 교묘한 말장난으로 갈라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은 조국 사태는 대한민국 청년의 꿈을 좌절시켰다. 이번 조국사태를 통해 국민들은 운동권 좌파의 완벽한 몰락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이제 국민들은 운동권 좌파들이 얼마나 이중적인 삶을 살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 자신들의 자녀 입시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꿈을 짓밟아도 무방하듯 당당한 조국의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조국사태를 계기로 거짓과 위선 그리고 특권과 반칙을 일삼는 운동권 좌파들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지금도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 자신이 내뱉은 수많은 말들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상처를
정우택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 4.50~4.75 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며 종전 네차례 자이언트 스텝 , 한차례 빅스텝에 이어 이번엔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선 섰다고 했다. 그러나 연준 의장이 앞으로 두어번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예고한만큼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이는 고물가 · 고금리 고통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한국 기준금리는 3.50%.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최대 1.25% 포인트로 커진 것이 특히 우려스럽다며 가뜩이나 수출 급감으로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경기침체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금리 역전 현상을 방치했다가는 해외 자본 이탈과 원화 가치 급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여야정 · 금융당국이 정책 역량을 모아야만 한다. 1900 조원에 육박하는 가계 빚 관리 대책과 다중채무자나 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프로그램 , 더 촘촘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마당에 민주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당리당략만을 위해 민생을 내팽겨친채 철야 농성과 주말 장외투쟁을 한다니 민주당정권 정책실패 여파인 난방비 · 생필품물
국민의 힘은 오늘 (2월 3일) 원내대책회의 를 갖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열린 의원총회내용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 요지는 아래과 같다.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몇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늘 오전 고위전략회의에서 탄핵소추 여부, 그다음에 특검 여부, 이런 것들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래도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분들이 있고 또 정치를 복원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어 어제 의총에서 반대 의견을 내고 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탄핵소추는 기분상 마음에 안 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임건의는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해임건의를 할 수 있지만, 탄핵소추는 정치적 결단일 뿐만 아니라 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직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 내야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탄핵소추의 사유와 증거도 제출하도록 돼 있다. 특수본 수사에서도 혐의가 밝혀지지 않은 그런 상황에 섣불리 국회가 탄핵소추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탄핵요건이 되지 않아서 기각되면 그 혼란과 낭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되는 것인가.ㅇ 민주당의 신중한 결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다음에 특검 여부도 자신들이 집권할 때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소규모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비용으로 개별 휴게시설은 최대 3000만원, 공동휴게시설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월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휴게 환경 개선을 위해 이와 같이 휴게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게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올해 신설했다. 휴게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제외)이며, 휴게시설 미설치 때 제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20인 미만 사업장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산업단지나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해 있는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다. ◆ 개별 사업장 휴게시설 사업장 내에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미준수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주된 업종별 평균 매출액 등의 소기업 규모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 사업주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20인 미만이거나 청소,경비원 등 7개 취약직종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에는 휴게시설 설치에 들어간 비용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오늘은'이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아트퍼스트(art1st)'의 시즌 1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트퍼스트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를 공유하고 마음챙김(정서관리)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 획일화된 경쟁 사회 속 마음챙김 도구로서의 문화예술 조명 아트퍼스트는 20~30대 청년 세대의 마음챙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획일화된 경쟁사회 속에서 청년들이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고, 그 효용성을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트퍼스트는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영역을 넘어, 청년들의 마음과 정서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공유하며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느끼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는 글쓰기, 사진, 미술, 음악, 운동, 움직임 등 7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된다. ◇ 문화예술을 통해 진심으로 청년을 만나왔던 강사진이 뭉치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의 강사진은 문화예술과 청년의 마음챙김 문제에 집중해온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인간관계에 큰 울림을 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 △콘텐츠 기획 강의로 오랜 시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가 2월 2일(목)부터 4월 14일(금)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번 어워드의 출품 카테고리는 크게 '업종(Industry)'과 '스페셜티(Specialty)'로 구분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이라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스페셜티 카테고리에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먼저 글로벌 카테고리 기준으로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10개의 상위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기존 하위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재분류했다. 또 △고객 만족도 △챌린저 브랜드 솔루션 등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16개의 하위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의료 산업 내의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는 부문인 △건강&웰니스도 신설했다. 특정 질환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거나 연구,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기금, 기부 등을 이끌어내고자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심사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 전문가, PR 전문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3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시련(The Crucible)'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더 닥터(The Doctor)'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타르튀프(Tartuffe oul'Hypocrite)'를 재상영한다. 각각 세계적인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당대의 금기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희곡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엔티 라이브 '시련'은 2022년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를 포함 총 1만1003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한 것이다. 1월 판매실적 기준으로 월 1만1000대 돌파는 2019년 1월(1만1420대) 이후 4년 만이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10월(7850대) 이후 3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47.4%, 전월 대비 29.2%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5444대가 판매되면서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실적인 5237대를 넘어서며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단일 차종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호주 및 칠레 등 지역에서의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중남미 지역으로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토레스는 물론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벨기에 시장에 선을 보인 코란도 이모션이 본격적인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3(ESG Korea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ESG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벤처스퀘어,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성창업투자, SK브로드밴드가 추가로 참여해 총 25개 파트너들*이 함께한다. SKT는 ESG 코리아의 총괄 운영을 맡아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