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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나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명복빌어

국가보훈부 승격을 토대로 했다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더 잘 살피고 예우할 것이라 강조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 대통령은 6월 5일 동작동 현충원에서 실시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대통령은 수많은 국군 전사자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국군 16만 명이 전사했지만 12만 명의 유해를 찾지 못했다면서 호국영웅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고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독립과 건국에 헌신하신 분들, 공산 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이 국가의 영웅이라며 우리 후대에게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가르침으로써 이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국제사회에서 나라다운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더 잘 살피고 예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국민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제복 입은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수호하신 분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실천 명령이라며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할 헌법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