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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연휴 간 호우 사전 대비 긴급 지시, 산불 발생 지역 2차 피해 방지 등 철저 대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4(목)부터 5.6(토)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가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소방청, 경찰청, 해경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아래와 같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대비 야영장, 휴양림 등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하·반지하주택, 하천변 산책로,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하라고 했다. 

 

과거 산불∙수해 등으로 인해 복구·정비중인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 복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특히, 강원 강릉, 충남 홍성 등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서의 토사 유출, 산사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2차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대비하고 강풍 및 풍랑에 따른 해안가 안전과 해상·항공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이용객 등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