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9일 14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5년 차 미만의 20~30대 직원 100여 명과 민선 8기 시정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서울시 공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수적인 만큼 2030 직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은 불필요한 자료 과다 작성, 주간업무 보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업무 버리기부터 창의 행정의 시작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2030 직원의 주요 관심사인 균형 있는 일과 삶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재택근무의 실효성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 하여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에서는 광양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 생산, 황산니켈 정제 등 신성장산업 부문에 적 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지만, 현행 제도상 철강 관련 업종만 들어갈 수 있는 입지제한으로 인해 그간 투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를 개선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해당 지역에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현행 제도하에서 적극적인 해석으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개정(산업입지법 시행령)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투자예정 부지(동호안)에 국가전략산업 중심으로 2033년까지 최소 4.4조원 이상 투입, 기존 철강과 국가첨단산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메가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할 신성장산업분야의 최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로 전남지역은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4.19민주묘역에서 개최된 제 63회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의 뒤를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4.19혁명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 되었다면서 어는 한사람의 자유도 소홀이 취급되어선 안된다는 4.19정신이 국정운영뿐 아리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는 국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라며 허위 선동 가자뉴스 협박과 폭력 선동이 진실과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유에 대한 위협이자 위기로 저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은 10주기 기념식에만 대통령이 참석하던 관례를 깨고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참석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당선인 신분으로 제 62주년 4.19기념식에 참석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최재해 감사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한창섭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부회장을 접견하고 이어 국회 제4회의장으로 옮겨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한 스미스 부회장의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스미스 부회장 방한을 계기로 ChatGPT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국회 이해도 및 정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접견에서 “한국은 인공지능 기술 후발주자로서 민간 및 공공부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확산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폭넓은 경험과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인공지능의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국회가 입법을 할 때에는 산업 육성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정한 규제 수준을 찾아야 한다”며 산업 육성과 규제 간 조화를 강조했다. 스미스 부회장 역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AI 등 신기술로 경제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일반 사용자들의 기술 활용을 위한 접근성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기술 제공 혜택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와 함께 기술의 남용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29(월)~30(화) 이틀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이며,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사상 처음이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모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및 사무총장이 초대되며,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초청대상국 :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뉴질랜드 정상들은 5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 및 윤 대통령 부부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다음날에는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하여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4월 17~18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되는 ‘나토 사이버 고위급 회의(NATO Cyber Champions Summit)’에 참석한다. 오는 7월 개최될 나토 정상회의의 개최국인 리투아니아는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를 위해 리투아니아는 이번 회의에 나토 회원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핵심 파트너국을 초청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는 ‘신기술로부터 핵심기반시설 보호’가 목적이다. 각국은 이와 관련한 국제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임 제2차장은 회의 참석 후(4.19, 수)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위치한 나토 사이버방위센터(NATO CCDCOE)를 방문 마트 누르마 센터장과의 면담과 4월 18~21일간 진행되는 나토 주관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인 ‘락드 쉴즈(Locked Shields)’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브리핑받고, 훈련 발전을 위한 나토와의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내년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관련 빠르면 5월 중에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 출연, "전원위원회에서 늦더라도 5월 중순까지는 단일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여 국회 본회의에서 전원위 단일안을 의결하고, 이를 다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넘겨 선거구획정안과 함께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라고 했다. 또 여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원정수 축소 혹은 비례대표제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비례대표제가 잘못 운용됐다하여 없애자, 의원 수를 축소하자고 하는데 팔에 종기가 났다고 팔을 자를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 (금) 오전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고, AI를 기반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AI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분야의 인재를 키울 수 있고, 각 분야의 산업이 커나가면서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추진 과정에서 산업의 엄청난 전후방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우리 산업의 지형과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디지털플랫폼정부에 선제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4. 13 우리 군은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참의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국가 안보실이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임을 지적하고, 2월과 3월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NSC 참석자들은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참상과 민생 파탄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모한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폭주만을 계속하는데 대해 개탄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적인 언사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흔들림 없는 신뢰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미 연합연습을 철저하게 시행하여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기로 했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거듭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을 더욱 면밀히 감시하고, 추가적인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갖고 아세안 각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및 제주포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국회’를 구현하고자 아세안 각국의 외교사절 뿐만 아니라 의원친선협회장 등 우리측 국회의원 및 부산엑스포 유치 앵커링(Anchoring) 기업인을 함께 초청해 주한아세안대사-친선협회장-기업인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김 의장은 “한국에게 아세안은 제2위의 교역·투자 및 국민 방문 1위 지역이자 ODA 최대 공여지역이고, 아세안에게 한국은 수출 5위, 수입 3위의 교역대상이자 6위의 투자 파트너이며 2위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나라”라며 “한국과 아세안은 이미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불가분의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작년 제23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비전을 실천하는 핵심적인 파트너가 아세안임을 강조하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제시했다”며 “한-아세안 관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