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연동제에 대한 참여,확산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대,중견기업 실무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KT, 대상 등 대기업 7곳을 비롯해 신진화스너공업, 한호산업, 제이디솔루션, 디엔비, 케이시시정공, 카네비모빌리티, 에스아이 등 중소기업 7곳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협,단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로드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간 협,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30회 이상 로드쇼를 개최한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을 순회함에 따라 약 4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단체 주관 로드쇼의 경우 이달 중에는 중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일 '두 달 전 하루 9만 명 가까이 발생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명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도 1만 6000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0.90으로 5주 연속 1 아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제1총괄조정관은 '어제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인 335명 중확진자는 1명이었다'며 '지난주에는 25명만이 확진되어 1.4%의 낮은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상황이 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자체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자체는 해외유입 확진자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도 곧 있을 개학에 대비해 학교 방역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공급 취약지역의 공공·개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나눔지하수 사업’ 및 ‘안심지하수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지하수 사업’은 시군별 공공 관정의 현황을 조사하고, 노후된 공공 관정을 개선하여 가뭄 시 지하수를 비상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지하수 사업’은 개인 음용 관정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주변환경 및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해마다 2천여 곳의 수질을 조사했으며, 1천여 곳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200여 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소속·산하 기관(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나눔지하수 사업’ 및 ‘안심자하수 사업’ 실적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나눔지하수 사업(한국수자원공사)’을 통해 전남 영암 등 12개 시군의 90개 공공 지하수 시설을 개선하며 하루 48만 톤의 공급가능 수량을 확보했다. 충북 옥천 및 전남 곡성 등 지하수나 계곡물을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마을
국민의힘은 9일 정진석 위원장이 주재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정당으로 국민께 고발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민주당은 헌법을 무시한 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했다. 입법독재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문을 연후 이어 △민주당의 입법독재는 21대 국회 개원부터 시작되었다. △87년 체제 이후 국회는 의석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했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여야가 나눠 가졌다. △민주당은 우리 선배들이 애써 쌓아온 의회주의 관행과 전통을 파괴했다.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물론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독식했다고 말했다. 2022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민주당의 의회주의 파괴 DNA는 변화하지 않았다. △검수완박법을 통과시켜서, 사법질서를 파괴했다. △외교부 장관이든 행안부 장관이든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 장관은 해임건의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윤석열 정부 9개월간 국정과제 발의법안이 276건 중 219건이 국회에 발목 잡혔다.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걸 못 받아들이고 대선 불복 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 비판했다. 대선 불복이 무엇인가.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9일 민주당의 어이없는 탄핵소추안 강행처리 하늘에 부끄럽지 않은은지 물으며 민주당의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강행처리는 169석, 절대과반 의석을 무기로 입법 독재와 역사상 유래없는 국무위원 탄핵소추이며 헌정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분노했다. 민주당은 행안부장관의 중대한 법 위반 사실을 찾기 힘들어 탄핵이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당리당략을 위해 이 사단을 만들었다며 국민안전과 민생을 위해 노력해야 할 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볼모로 국무위원 직무를 정지시키면서까지 정권흔들기, 국정방해, 국론분열에 몰두하고 있다며 현실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장동, 성남FC 후원금, 쌍방울 대북송금 비리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가 임박하자 이슈 물타기, 국민시선 돌리기용으로 의회 권력을 남용한 것이고 헌재 심판이 열리는 수개월 동안 행안부 장관 자리는 공백이 될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의장은 국민안전 책임을 허울로 탄핵을 하면서, 실제로 국민안전 업무공백을 만들어버리는 모순과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맡은 법사위원장의 탄핵소추위원 권한을 빼앗는 법 개정도 추진중이라며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반려동물 전문 쇼핑 플랫폼 소확청이 2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묘 상품과 결합된 콜라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소테이프'를 뜻하는 소확청은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로, 일반적인 종이형태가 아닌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고밀도 PE & PET 패브릭 직물 원단을 도입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별도의 절취 선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깔끔하게 분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서리나 구석진 곳의 청소가 용이하도록 원단 전면의 점착제 코팅은 물론 일반용과 의류용, 반려동물용 등 각각의 용도에 따라 점착력을 구분하였다는 점 역시 특징으로 손꼽힌다. 또한 용도별 상이한 컬러 구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살표를 인쇄하여 오사용을 방지하고 무늬 인쇄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소확청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는 침구류나 의류에 깊이 박힌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등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6가지 중금속 미검출로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소확청에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흩날리는 고양이털로 인해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시드니에서 열린 기업 회의, 인센티브 행사 및 기업 콘퍼런스에 대해 참여자 1인당 50호주 달러의 지원금을 행사 주최자에게 지급해 다시 시작된 한국 호주 간 기업체 여행을 활성화하려 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는 100명~4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기업 행사를 대상으로 고객들의 최소 체류 기간이 3박 4일일 경우 1인당 50호주 달러를 지원하는 마케팅 펀드다. 401명을 넘을 경우에는 개별 상담 이후 규모, 행사 내용 등에 따라서 맞춤형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서는 2월 8일부터 공식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한 뒤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린 루이스 스미스(Lyn Lewis-Smith)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최고 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의 아시아 펀드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에서 만족스럽고 잊을 수 없는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행사 개최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루이스 스미스 CEO는 '우리는 한국에서 시드니로 가는 직항 항공편의 재개와 함께 코로나 이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8일 에어부산과 제휴해 최고 연 9.50% 여행 연계 금융상품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50%p를 더해 최고 연 9.5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로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고, 7월 31일까지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적금 가입 즉시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매월 5만원 이상 불입 시 가입 후 6개월 동안 총 6개의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3월 17일까지 최초 가입금액 5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동남아노선 왕복항공권(1명) △에어부산 일본노선 왕복항공권(4명) △에어부산 국내선 편도항공권(10명) △하나투어 상품권 50만원권(2명) △CGV 모바일 예매권(1인 2매, 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을 증정할 예정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CDMO 리더십 어워즈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부문 석권만 5번째 기록이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CDMO 리더십 어워즈로 명칭이 변경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부문 우수상뿐만 아니라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Champion Award)'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챔피언상은 부문별로 고객의 기대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기업에만 수여되는 시상식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많은 국가의 팬데믹 영향이 완화되고 있지만 전 세계 기업은 2023년에도 여전히 상당한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스크 전문가들은 생활비 위기와 어려운 안보 상황 같은 글로벌 위험의 영향으로 임직원 생산성 수준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는 '2023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Risk Outlook)'를 발간하면서 올해 5대 리스크 전망을 공개하고, 기업이 이를 완화하고 관리할 방안들을 제시했다. 1. 시기 적절성, 정확성, 신뢰성, 실행 가능성 - 의사 결정 시 인텔리전스와 분석의 힘: 정보 범람의 속도와 폭은 커질 것이며, 뛰어난 인텔리전스 능력의 부재는 이전보다 기업의 더 큰 리스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직원 건강 및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판별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집계, 분석해 적시에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 결정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2. 장기적인 위기(perma-crisis)에 대한 적응 - 지정학적 변화, 사회경제적 문제, 양극화 심화: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트렌드가 내년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