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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탄핵소추안 강행처리, 헌정사에 오점될 것", 의회독재테러"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9일 민주당의 어이없는 탄핵소추안 강행처리 하늘에 부끄럽지 않은은지 물으며 민주당의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강행처리는 169석, 절대과반 의석을 무기로 입법 독재와 역사상 유래없는 국무위원 탄핵소추이며  헌정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분노했다. 

 

민주당은 행안부장관의 중대한 법 위반 사실을 찾기 힘들어 탄핵이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당리당략을 위해 이 사단을 만들었다며 국민안전과 민생을 위해 노력해야 할 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볼모로 국무위원 직무를 정지시키면서까지 정권흔들기, 국정방해, 국론분열에 몰두하고 있다며 현실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장동, 성남FC 후원금, 쌍방울 대북송금 비리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가 임박하자 이슈 물타기, 국민시선 돌리기용으로 의회 권력을 남용한 것이고 헌재 심판이 열리는 수개월 동안 행안부 장관 자리는 공백이 될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의장은 국민안전 책임을 허울로 탄핵을 하면서, 실제로 국민안전 업무공백을 만들어버리는 모순과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맡은 법사위원장의 탄핵소추위원 권한을 빼앗는 법 개정도 추진중이라며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맞지 않는 검사는 갈아치울 수 있도록 '검수완박 시즌2’도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에서는 다수결 의회독재테러, 국회 밖에서는 대규모 장외투쟁, 민주당이 과반 절대다수 의석일때 벌어지는 촌극들이고 그러잖아도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에 힘들어 죽을 판인 국민들의 속만 타들어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