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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참석... 신상태회장 안보 결의 다짐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행사가 4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의 신상태 향군회장과 이병무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읍‧면‧동 회장을 비롯 해외지회장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상태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향군은 국가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목숨바쳐온 역전의 용사들이 외치는 목소리는 오직 '국가안보'였다며 우리모두 힘을 모아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종북좌파 척결에 앞장서자”고 향군의 중요성과 안보결의를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향군 역할 강조 

 

신상태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호국영웅들이 피로써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북한으로 부터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핵사용 협박을 노골화 하고 있으며 국내상황은 가짜 뉴스와 허위 조작 선동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기 때문에 안보관이 확고한 대한민국 향군이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고 향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제70주년 행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신상태 회장체재의 향군위상을 확인 했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정점식국회의원, 배현진의원, 정희용 의원을의 얼굴이 보였고 대통령실의 조태용 안보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인성환 제1, 제2 안보실 제2차장 등이 기념식을 빛내주었다.  

 


이날 향군기념행사에서 영광의 포상자는 박재운 대전‧충남도 회장과 대구시회 박용운 육군부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고 인천시 임상명 이사, 경상북도 청송군회 김세종 회장, 경기도 과천시회 박희옥 회장, 부산시 남·수영구회 손동화 회장이 국민포장을 대통령으로 부터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