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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제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강화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제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하고 투자위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총리는 벤처·스타트업 성장단계별 추가 자금(총 10.5조원) 지원, 벤처투자 규제의 과감한 개선 및 스톡옵션 부여대상 확대, 복수의결권 도입, 벤처기업법 일몰 폐지 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계를 적극 지원한다.

 

그는 또 지방소멸위기 가속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농촌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을단위 빈집정비 추진, 민관 협업의 빈집 정비·재생 활성화,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대폭 확대하고자 공간별 상시 수거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사각지대 일제 수거를 추진한다. 또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해양쓰레기 없는 청정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0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를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