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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 대표 의원정수 50석 늘이는 안 반대 분명히 해

 

국민의힘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숫자의 힘만으로 밀어붙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민주당은 교육위를 일방소집 양곡관리법, 간호법, 특검법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는데 이미 임대차 3법, 공수처법이 실패로 드러났고  국민들의 심판이 있었음에도 현실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금요일 선거제도에 관한 3정개특위 소위원회에서 개의 안을 결의해서 전체회의로 보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의총에서 의원정수는 절대 늘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현제 소선거구제는 문제가 있으니  중대선거구제로해서 진영 대결의 정치를 지양하는 쪽으로 선거제도를 바꿔보자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의원정수 50석을 늘리는 안 2개를 넣어서 통과시켰다고 불만을 토했다. 

 

  주원내대표는 정개특위 전체를 소집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기 때문에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국힘당의 뜻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의원정수를 늘리는 꼼수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