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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위원 - 이재명 측근 5명 째 극단적 선택, 이대표는 책임을 지고 거취 결정해야

- 김대중 전대통령은 오부치 선언으로 한일 파트너십 선언
- 이재명 대표 반일 선동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은,
- 친일 논쟁 자극해 위기 면하려는 꼼수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조수진 최고위원은 13일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2021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시작으로 벌써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5명 모두 문재인 정부 때 부터 진행된 이재명 수사 과정에서 빚어졌는데 이대표는 장례 당일에도 반일・반정부를 외쳤다. 도의적 책임을 져야 사람인데 방탄을 이어간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그 명을 다 할 것, 이런 내부의 기류를 직시하고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조 최고는  김대중 대통령은 임기 첫해 일본을 국빈 방문해 일본 국왕을 예방했고, 오부치 게이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불리는 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발표했는바 안보와 경제 현안의 공동 대응을 위해 두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라는 보편적 이념에 입각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합의를 끌어냈다고 했다. 

 

 당시 박지원 대통령 공보수석 또한 상대국이 쓰는 호칭 그대로 불러주는 게 외교 관계라면서 일왕 예방이 아닌 천왕 예방임을 강조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또 국회에서 반일 선전선동단을 띄운다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대통령을 계승하는 정당인지, 반일 선동으로 이재명 리스크를 덮을 수 있다는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시대착오적, '아니면 말고’식 친일 논쟁으로 위기를 피하려는 사람은 결코 국가의 지도자는 물론 공당이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