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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시민센터에서 정치개혁 주제 특별토론회 개최

‘권력은 시민에게 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 정당개혁, 권력구조 개편 등 논의

 

노무현재단은 2월 17일 (금)오후 7시 30분,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이루지 못한 꿈-정치개혁’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시민 전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윤건영·이탄희 국회의원, 서복경·이관후 정치학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최근 우리정치는 지역주의, 진보·보수 정치세력의 극단 대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정치 혐오 등 심각한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노무현재단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합리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다고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최근 국회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편과 함께 노무현이 꿈꾼 정치개혁의 방법론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토론은 ▲노무현의 정치개혁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편 ▲정당개혁, 권력구조 개편 등 정치개혁 방법 ▲시민이 할 수 있는 일 순으로 진행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권을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꼭 이 선거제도는 좀 고치고 싶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이것은 꼭 하고 싶다 그런 뜻을 말씀드린 것입니다”(2005.07.29 기자간담회)고 말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정치가 보다 합리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