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 해괴한 논리로 조국 옹호한 친문 인사들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라

국인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해 법원이 실형 2년을 선고했다, 조국 수호집회를 하고 딱 봐도 100만명이 넘는다고 거짓과 선동을 했지만, 진실과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이길 수는 없었다  “검찰이 수사가 아니라 사냥을 했다” 자신의 불법을 계속 부정한 조국 교수와 해야 할 것이다. 이미 혐의가 드러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 씨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드시 지적되어야 할 것은 그렇게 복잡할 것도 없는  사건의 1심 판결이 무려 3년 2개월이나 걸렸다며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이 부정의 가장 큰 책임은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미리 부장판사에게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우리법연구회 출신인 김미리 부장판사에게 이 사건을 맡기면서 재판은 납득할 수 없이 늘어졌다. 김미리 판사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도 맡았는데 이 사건도 1년 3개월 동안 유무죄를 가리는 재판을 한 번도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재판 지연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자  돌연 휴직까지 하면서 사보타주를 했다. 울산 사건은 아직도 1심 선고가 나오지 않았다. 그사이에 공작으로 울산시장에 당선된 송철호 씨는 임기를 다 채우고 재출마까지 했다. 왜 재판이 터무니없이 늦어졌는지 관계자들, 김명수 대법원장, 김미리 판사 이야기 좀 해보시라. 우리 법사위에서도 이 재판이 늦어진 데 권력의 작용이 있었던 것인지 철저히 파헤쳐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지난 4일 민주당이 2016년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절차가 착착 진행되니까 아주 다급했던 모양이다. 장외 대규모 집회를 열 명분이 전혀 없다. 이날 민주당이 한 주장은 민생파탄, 물가 폭탄, 김건희 여사 특검, 이상민 장관 탄핵 등이다. 국회에서 매일 하던 말이고 자신들이 169석을 가지고 있어서, 국회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장외로 나가는 것인가. 이재명 방탄 이외에는 아무런 명분이 없으니, 6년 만에 여는 장외집회고, 총동원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불참한 민주당 의원이 7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 “이재명을 부숴도 민주주의는 훼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자신이 무슨 거룩한 순교자가 되는듯  발언한다. 국회와 정치 전체를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어라는 블랙홀로 빨아들여서 정상적인 국정을 가로막고 있는 이재명 대표야말로 민생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장본인이다. 숫자로써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조국 수호집회, 조국 판결에서 큰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