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 창업생태계 협력 커뮤니티로 연결된 제주형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가 9월 13~15일 제주 원도심 'W360'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스윜 아일랜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남성준)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33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5월 제1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통해 도내 민,관 협업으로 지식공유, 지원협력을 위한 창업지원 협의체가 결성됐고, 이런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전국 창업가 및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업과 연결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0여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이 파트너로 참여, 전국에서 100여명의 스타트업 대표와 창업가들이 행사 기간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제주 스타트업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개인,단체)를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접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해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대상으로 선정된 SK이노베이션은 2012년부터 장애인 편의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 활동을 촉진하는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크게 노력했다.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시상 부문의 경우 총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사회단체 등)이다. 신청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 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6일(금)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추후 시상식을 통해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내년도 관광분야 예산안이 1조 366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3년 대비 1325억 원, 10.7% 증가한 것으로 정부지출 증가율인 2.8%보다도 높다. K-관광이 수출과 내수의 특급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광 예산안을 대폭 확대 편성한 것이다. 문체부는 먼저 '2024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다양한 K-관광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인천공항 내 K-관광,컬처존을 설치하는 등 범국가적 방한 관광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요금 모니터링,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 운영(16억 원, 신규) 등을 통해 관광서비스 품질개선에도 앞장선다. 해외 주요 25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K-관광 메가 로드쇼'를 개최해 세계적인 K-컬처 열기를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는 한편, 방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잠재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적 방한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한국만의 독보적인 K-관광콘텐츠도 적극 육성한다. 지역축제를 벗어나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고 올해 전 구간 조성이 완료된 '코리아 둘레길'의 세계적 브랜드화 사업(13억 원)도 새롭게 추진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면세쇼핑 환급 등을 간소화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또 고질적인 방한 저가 패키지 상품에 대한 단속을 통해 관광 시장의 질적 도약도 꾀한다. 정부는 지난 4일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 7월부터 월별 방한 외래관광객 수 1위(22만4000명)로 올라섰으며, 8월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까지 방한 규모 1위(2019년 602만명)였던 중국은 중국인의 1인당 한국 여행 중 지출 경비가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38%가 높아 관광 수출 진작을 위한 핵심 관광시장으로 꼽혀왔다. 정부는 진화하는 중국인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중국인 방한 수요가 높은 'K-컬처'와 'K-푸드', 'K-뷰티' 등 특화된 체험으로 관광시장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는 '중국 방한관광 업그레이드' 전략을 가동할 방침이다. ◆K-관광 마케팅 다변화…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 면제 먼저 중국의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겨냥해 중국 현지에서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전, 부산, 인천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 국내 순회전을 순차적으로 무료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미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으로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주제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지 70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전시회에 이은 국내 순회전이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전, 부산, 인천 순으로 열리며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먼저 대전은 오는 15일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이어 부산은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UN평화기념관에서, 인천은 11월 2일부터 같은 달 9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최초의 군사동맹에서 경제,군사,문화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해 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순회지역인 대전, 부산, 인천과 관련된 주요 사진도 추가로 공개하며, 우리나라의 방위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3일 내년 1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개회식장인 강릉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장과 컬링센터 등 주요 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강원도는 고성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전통과 경험, 열정이 축적돼있다'며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가 '원팀 정신'으로, 무엇보다 국민과 강원도민, 미래세대와 함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2024'는 평창을 뛰어넘고, 평창을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원2024' 조직위원회의 진종오 위원장,김철민 사무총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 했으며, 박 장관은 강릉에 있는 스피드스케이팅장, 컬링센터에서 시설과 준비상황을 살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조직위,강원도와 함께 '강원2024, 함께 빛난다(GW2024, Shine Together!)'을 캐치 프레이즈로 100일간의 릴레이 홍보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들의 잠재된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군 복무자 중 전직지원 교육 중인 자이거나 중,장기복무제대군인 중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예선-교육-본선 단계로 진행하며, 예선 평가(서면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해 본선(경진대회) 실시 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사업 가치 평가를 위한 아이템 점검 △다양한 사례를 통한 BM 고도화 △IR피칭,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본선 진출 5팀 중 3팀은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상장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 창업 지원 기관별 운영방식에 따라 창업 지원 사업 혜택도 부여받을 수 있다.(단, 해당 지원사업 혜택 유무는 해당연도 지원사업 운영방식에 따라 변동된다) 또한 수상과 별개로 본선에 올라간 팀 전원은 창업 액셀러레이터 등록 기업과 연계해 투자유치 또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등 본선 진출자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Mearth' 콘셉트 타이어가 본상(Finalist)을 받았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수상작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 소속 제품디자인 분야 학생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디자인된 결과물로, 인류의 우주 개척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미래 콘셉트 타이어다. 'Mearth(Mars+Earth)'는 우주 공간인 화성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폼 타이어로, 특수 소재를 통해 트레드 면적을 넓혀 주행성을 향상시키는 모드와 사이드월 구조가 돌출돼 화성의 척박한 땅을 개간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일컫는다. 문체부는 우선,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 20개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례로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최근 서핑으로 유명한 죽도와 인구 해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천 포내와 남해 지족, 포항 창바우, 완도 등은 조용한 어촌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갯벌과 통발 등 특별한 워케이션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남 곡성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한옥에서 일하면서 '불멍'과 같은 조용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 1인 사업자는 29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요에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7일(토)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가운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 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배역 11인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8일(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