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방송신문 최종엽 기자 | 유럽 벤처 캐피털 기업인 오픈오션(OpenOcean), 유럽 지역 양자 컴퓨터 분야를 선도하는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 유럽에서 기술 투자를 주도하는 레이크스타(Lakestar)가 퀀텀 인사이더(Quantum Insider, TQI)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2 오픈오션-IQM-레이크스타 스테이트 오브 퀀텀(OpenOcean-IQM-Lakestar State of Quantum)'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리더의 91%가 양자 컴퓨팅에 투자 중이거나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컴퓨팅의 민간 투자는 2017년 총 4억달러에서 500% 증가해 2021년 22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TQI 및 기타 정보 출처에서 제공하는 투자 데이터와 양자 준비 상황에 대해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한 교차 산업 설문 조사에 근거하며, 전 세계 기업 리더들의 의견을 모아 상용화된 양자 컴퓨팅의 준비 및 대비 상태를 파악했다. 보고서는 투자자와 의사 결정자가 양자 개발의 속도 및 방향과 고객의 준비 및 계획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방법을 제시한다. 보고서의 주요 결과
도시정비방송신문 최종엽 기자 | 시각장애인용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소셜벤처 닷(공동대표 김주윤, 성기광)이 개발한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가 202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닷은 17일 닷 패드가 2023년 CES에서 접근성(액세서빌리티, Accessibility),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 현실(버추얼 앤드 오그맨티드 리얼리티, Virtual & Augmented 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종 후보로 뽑혀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2015년에 설립된 닷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인 '닷 셀'을 활용해 다양한 보조기기 제품을 만들었고, 2021년 세계 최초로 촉각 디스플레이(이하 닷 패드)를 선보였다. 닷 패드는 모두 2400개의 핀이 올라와서 PC,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