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장관 박보균)와 국민체육진흥공단(주관, 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스포츠 실무맞춤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포츠산업 구인난 해소와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향상,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능률협회가 운영하며, 취업교육인 'STEP UP' 프로그램과 스포츠 창업 교육인 'START UP'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PORTS 'STEP UP' 프로그램은 스포츠분야 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획,행정 직무, 마케팅 직무, 디지털(영상) 직무의 3가지 분야를 모집하며, 수료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 지원, 자소서 및 면접 1:1 컨설팅과 관련직무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화)부터 7월 17일(월)까지며, 기본교육 15시간과 직무교육 50시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우수 수료자로 선발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1일(화)부터 3개월간 스포츠분야 기업 실무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희망자는 전공과 상관없이 6월 16일(금)까지 '2023 스포츠 실무맞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6월 16일(금) 16:00까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2023년 해외(싱가포르) 오프라인(NTUC)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싱가포르 식품 관련 수출 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해, NTUC FairPrice에 직접 입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1위 마켓 체인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는 3조8000억 규모의 매출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이며, 싱가포르 전역에 150여 개의 점포 수와 160개의 편의점을 소유하고 있다. 대형급매장(Hyper), 고급매장(Finest), 일반매장, 편의점 등 고객 계층별 브랜드화된 매장 구성으로 전 품목 타기팅이 가능한 곳이다.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는 초기 입점 비용이 높고 입점 난이도가 높아 한 번 입점하면 동남아시아 내 시장 개척 및 매출 확대에 용이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6일(금) 16:00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들어 고객에게 본격적인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다. LG화학은 지난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로레알 등 1000여 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까지 제공하는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고객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K-뷰티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코스맥스에 재활용 플라스틱 PCR ABS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제안하고 화장품 용기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협력한다. PCR ABS의 경우 심미성을 고려한 투명제품, 안전성과 건강을 고려한 항균 제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열분해유(화학적 재활용)와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소재로도 확대시킬 방침이다. 화장품 산업은 제품의 소비와 교체주기가 빠르며 플라스틱 사용 및 폐기량이 많아 재활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과 2023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에쓰-오일이 주최한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와 유류비 인상의 이중고를 겪는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총 236개의 푸드트럭에 유류비를 지원해 푸드트럭 사업자가 운영비 절감을 통해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만 19세 이상~만 45세 미만)이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푸드트럭 사업수행 사회적경제 기업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A아동은 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 물 등을 살 때 이를 담을 봉투는 같이 살 수 없다. 현재는 아동급식카드로 식품은 구매할 수 있지만 비식품인 봉투는 구입할 수 없다. #B씨는 주민센터에 고령자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지급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거동이 어려운 80대 아버지의 운전면허를 대리반납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 그러나 담당자로부터 고령자 본인의 운전면허는 반납할 수 있지만 대리반납은 불가능해 대리반납을 하려면 경찰서로 가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홍보 업무 담당자인 C씨는 포털 사이트에서 관리자 계정을 이용하는데, 보안에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을 요구받아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법령상 개인정보 취급자는 반기별 1회 이상 비밀번호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한 '황당규제 공모전'을 통해 총 932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이 중 10건을 우수 제안과제로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조실은 소관 부처의 1차 검토와 국조실 조정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우수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권역별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지난 12일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통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우선, 수산물안전관리과 중심의 기존 조직을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으로 확대 개편했다.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은 수산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안전소비, 국민소통 등 주요 과업별로 7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해수부는 13일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권역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산물 안전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업인과 유통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서는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을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정책 참여 채널 운영도 이어간다. 해수부는 현재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해양수산부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한국해사주간'과 '장관급 콘퍼런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해사주간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계승해 해마다 국제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친환경,자율운항,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며 장관급 콘퍼런스를 연계해 '해운,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도 함께 다룬다. 이번 행사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임기택 IMO 사무총장, 콰쿠 오포리 아시아마 가나 교통부 장관, 비다르 울릭센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 엘머 프란시스코 사미엔토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 주한프랑스대사, 주한말레이시아대사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주한대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2050 녹색해운 전환을 위한 서울선언문'이 발표된다. 서울선언문에는 2050년 국제해운의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 협력하며 IMO의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연료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해양디지털을 주제로 하는 4개의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청년도약계좌 취급 12개 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청년도약계좌 출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청년이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시 5년 만기를 유지한다면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개인 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월 최대 지원금은 2만 4000원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상품으로,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는 해당 시점의 기준금리와 고정금리 기간 중 적용됐던 가산금리를 합해 설정된다. 총 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2400만원 이하인 경우 저소득층 우대금리가 부여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개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산사태 예보가 기존 24시간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앞당겨진다. 또 위험예보도 산사태 특보(1∼12시간)와 예비특보(24∼48시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전국 산사태 방지 대책'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올해 산사태 방지 대책은 '과학 기반 대응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과학적 산사태 대비,대응 기반 마련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점검,관리 강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사태 피해지 조사 및 복구 ▲기후변화에 대비한 법,제도 정비 등 4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산림청은 주민 대피시간 확보를 위해 24시간 전 제공하던 산사태 예측정보를 48시간 전까지로 앞당겨 제공한다. 또 급경사지(1만 8249건),도로 비탈면(2만 9813건) 등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관리 중인 재해 위험성이 큰 사면정보 4만 8000여건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 연계해 관리한다. 태양광 시설(634건),벌채지(2093건),풍력 시설(15건),산불피해지(251건) 등 인위적 변화지역을 반영한 산사태 위험지도도 제공한다. 산림 재해에 대응하고 농,산촌 생활용수 공급 등을 위한 다목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여성가족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 중인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으로서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의미한다. 여가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지난 4월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에스케이(SK), 신한은행, 이디야커피 등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23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SK는 지난 9일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하면서 자립을 준비 중인 250명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배송(주 3식)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가정 밖 청소년이 3년 만기 최대 1162만 원(세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설해 지난 9일 기준 41명이 1회차 납입을 마쳤다.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사회초년생 급여운용 방법, 재테크 방법 및 경제개념 확립 등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 전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