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2학기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추진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도교육청 5곳에서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추진계획도 마련해 늘봄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200곳을 선정하고 1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학생,학부모 간 학교폭력 예방 및 실천 노력을 약속하는 학교폭력 책임계약 운동을 실시하고 학생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시행방법 등은 시도교육청 또는 학교에서 자율적,창의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는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Start-up Digging Contest'(이하 스.디.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디.콘'은 기술 기반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지원과 상금을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청년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창업 경진대회 과정을 방송으로 송출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우수 기업에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전국 만 39세 미만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청년 창업가다. 인천광역시 거주자 및 본점 소재지가 인천인 창업자는 서류 평가 시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 평가(서류 및 발표)를 통해 선발된 최종 6개사는 IR 컨설팅을 통해 스피치 역량 강화 및 피치덱 작성을 지원받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본선 리그에서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입상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대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1500만원(1개사) △최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800만원(2개사) △우수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8월 10일(목)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 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 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식사 및 그룹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 폼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 지역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이 후원하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7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개최된다. 특히 축제 이튿날 충청남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디제잉페스티벌에는 1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한 축제의 밤 '화합 Zone'에서 다수의 청소년 디제이들이 참가해 음악적 재능을 통해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때 힙합그룹 '언터처블' 출신으로 트롯가수 겸 디제이(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슬리피(Sleepy)가 재능 나눔을 통해 스폐셜 DJ로 활약하며 세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디제잉페스티벌을 비롯해 글로벌 팀 레크리에이션, 무대에 맞게 변신하는 G.Song과 걸그룹 리썸, 스트릿 댄서 그룹 펑키 더 레이디스, 국내 최정상 비트박서 TUMP 등의 축하 공연은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이틀째 밤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된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연맹의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가 스타트업 ESG 지원 프로그램 'GET(겟, Green Esg sTartup)'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린,기후테크 스타트업 대상 ESG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투자와 에코앤파트너스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ESG 리스크 대응과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ESG 경영 역량 강화와 시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ESG 경영 수준 진단 △ESG 보고서 및 임팩트 보고서 △ESG 투자 유치 교육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활용 △투자전략 1:1 컨설팅(투자계획서 작성 및 라운드 설계)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설립 후 7년 이내 환경 분야 스타트업이며, 총 10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 ASEIC과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찬 ASEIC 사무총장은 '국내외 투자의사 결정에 있어 ESG 요소가 중요시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환경 스타트업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7월 20일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각종 소비 쿠폰 및 전국 23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전국 80여 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지급결제사업의 효율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양 사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보급 확대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24일 기준으로 해외배송 우편물 관련 테러혐의점은 없었으나,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4일 현재 관계기관 신고접수는 총 2141건으로, 대테러센터는 이중 오인 신고 및 단순 상담 1462건을 제외한 67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12시 30분 울산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직원 3명이 국제우편물 개봉 후 어지러움과 호흡불편 등 증상을 호소하며 최초 신고 접수됐다. 이에 봉투와 선크림 등 검체를 수거해 1차 검사한 결과 화학,생물학,방사능 관련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직원들도 병원 입원 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 22일 퇴원했다. 그리고 1차 검사를 끝낸 검체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정밀 검사 결과에서도 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테러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또한 여타 신고된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소방 등 초동 출동기관이 의심되는 검체 679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오는 8월 1일부터 인도 위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 동안 운영했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날부터 인도 불법 주,정차에 과태료 부과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기존 5대 구역인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를 포함한 것이다. 특히 이번 확대로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했다. 이에 8월 1일부터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차량의 일부라도 인도를 침범해서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도 불법 주,정차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도 인도 불법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해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난 상반기 225가구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를 포함해 올 한해 455가구에 총 2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해 노인,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달마다 급여의 10%를 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공공분야가 솔선수범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부자가 직접 지원 분야와 금액을 결정해 후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 상반기 취약계층 225가구를 선정해 지난 6월까지 10억 원을 지원했다. 하반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오는 9월 27일까지 161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서비스에서 청년 2128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경험 정보를 쉽게 찾도록 '미래내일 일경험' 2차 통합공고를 지난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잠재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전공보다 적성에 맞는 직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지난 5월 2109명 규모로 모집한 1차 공고 시 참여기업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 예를 들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청년 가구실무 일경험'을 통해 제조 직무를 경험하고 있는 한 청년은 '청년 목수로 일하고 싶었는데 전공과 달라 걱정했으나, 직접 해보니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직무를 경험하는 한 청년은 '영업직무는 일반 사무직과는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책으로 알 수 없는 원가분석과 가격 책정 등 현장의 유통과 판매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참여기업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