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7일, 자사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최근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한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5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미래에셋생명은 가상가입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보험 리뷰 설문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과정을 체험한 응답자의 77%가 '실제 가입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저렴한 보험료'(79%)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 외 '괜찮은 보장'과 '부족한 기존 보장 보완' 등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보험 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응답자 73%가 '아주 쉽고 간편했다'고 평가했다. 가상가입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온라인 더 잘고른 미니암보험'(39%), '온라인 비흡연 딱딱 치아보험'(20%) 순이었다. 두 상품 모두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극강의 가성비로 실제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있는 삼각산시민청이 '2023년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 희망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사업은 정기적 일정으로 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무상으로 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 협력형 프로그램 유치와 시민 주체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 하반기 2회에 거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상 지원 공간은 △활짝라운지(공연, 체험) △워크숍룸 1, 2(강연, 회의, 세미나) △삼각산시민청 갤러리(전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20세 이상 서울 거주(소재)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증빙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정부가 일상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위해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댄스팀 거점 기관을 늘리고 수혜자 맞춤형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미래 문화예술 교육포럼에서 발표하고 향후 5년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 및 국정과제에 근거해, 향후 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워 ▲차별없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공정한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 보장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3개 추진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약자 프렌들리' 기조에 따라 약자의 문화예술 수요를 양적으로 확대하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기자 | 정부가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위해 북미와 유럽, 중동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해외 웹툰 시장은 우리 기업이 선점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웹툰, K-드라마를 발판으로 한국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 250억달러,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위한 수출전략으로는 수출 시장 확장(Expansion), 콘텐츠 산업 영역 확대(Extension), K-콘텐츠 프리미엄 효과(Effect) 활용 등 3E를 내세웠다. 우선 북미, 유럽,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현재 K-콘텐츠 수출은 중국과 대만 홍콩이 전체의 36%, 일본 15.4% 정도를 점한다. 중화권과 일본 시장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북미는 13.3%, 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서귀포시를 선정하고, 지난해 문화도시 성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점검하고,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끄는 최우수 도시로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을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최우수 도시 중에서도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해마다 선정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를 첫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모두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다. 문체부는 지난해에는 1차부터 3차 문화도시 18개 도시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지역문화 여건 개선 ▲지역 고유 문화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 등 문화로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하)', '창업 도약 프로그램(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에 참가할 기업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한다.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및 초기 사업화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60개 내외 팀을 선발한다.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32개 내외, 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20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창업기획자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자체 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해외 엑셀러레이팅(창업기획,보육) 프로그램과 마켓 참가를 지원해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확대해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현재 주 62회인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12월 겨울철 재유행 정점 이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 중이고 위중증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7감당회실에서 ‘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 위한 입법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감담회 내용은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노인인구증가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한국의 경우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 도달연수마저 한국은 7년에 불과하다. 오스트리아 53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이 걸렸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노인 고독사 및 노년기 우울증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고, 노인학대 피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위기노인 뿐 아니라 노인의 삶 전반에 걸친 복지 증진 및 노인문제 예방 차원의 심리·사회적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기관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 하에 ‘노인상담전문기관 설립 입법 토론회’다. 발제에 나선 임지숙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은 “저출생·고령화의 심화로 인해 돌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정보제공위주의 상담이 진행되며 노인들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서울시 용산구의 대안 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2월 22일까지 영상 분야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2002년부터 청소년이 미디어 전문 역량을 개발시키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미디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디어 분야 진학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전문가, 다큐멘터리 감독, 프로덕션 대표 등 졸업생을 배출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영상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예정이다. '읽고 쓰고 말하기', '사회이슈 다루기' 등의 △인문학,미디어리터러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미디어과의존 및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게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올해는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에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미디어 제작,현장 실습이 추가돼 국내외 영화제(공모전)에 출품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청소년 전문가, 교육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들이 협업해 교육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진로 탐색 활동 △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친바트 너밍 몽골 문화부장관이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서에는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명식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한,몽 총리회담 이후 이뤄졌다. 한국과 몽골은 1991년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구체적인 문화교류,협력 사항을 담은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높여 왔다. 양국은 이번에 다섯 번째로 체결한 시행계획서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영화 제작, 음악산업, 대중매체 등 여러 방면에서의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장려하고 경험과 정책을 긴밀히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가 올해 몽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 조성 사업과 몽골 국립인형극장과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사업, 한,몽 공동학술조사 등이 한층 더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