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 및 시민 주도형 축제환경 구축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를 운영한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모집된 20여 명의 참여 시민이 이론 교육부터 축제기획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이다. 축제기획학교에 선정되면 4월부터 문화와 축제의 역할, 지역 랜드마크 축제콘텐츠, 축제 실무기획서 작성 등 이론 교육과 축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획 회의 및 특강도 진행된다. 축제기획학교는 시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연출,운영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민축제를 기획 및 운영한다. 참여 시민은 '정조 효 문화제 기획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획학교 수료자는 수료증을 발급받고, 2024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공모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축제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은 누구나 축제기획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2일(목)부터 3월 19일(일) 18:00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보호대상아동의 올바른 재무 습관 형성을 위한 '차이나는클라스-용돈 편' 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아동이 퇴소 전 기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용돈을 받고 지출 계획을 세워 소비하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1:1 재무 멘토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퇴소 후 미래 재무 계획수립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거주하는 만 15~18세 보호대상아동으로 서울, 경기, 대전, 강원, 충청 거주자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아동에게는 맞춤형 재무 멘토링, 용돈 월 9만원(6개월)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퇴소 후 안정적 자립을 위해서는 금융,재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보호대상아동이 보호 기간에 있을 때부터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퇴소 후 자기 주도적으로 경제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선정된 기초 지자체는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이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다. 전국 기초 지자체(226개)의 86.3%인 195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도시에는 각 9000만원 안팎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위해서도 운영비를 지원한다. 읍,면,동 평생학습 공간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기초지자체 17곳이 참여한다. 강원 삼척시, 강원 철원군, 경기 부천시, 경기 평택시, 경기 하남시, 광주 동구, 광주 북구, 대구 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금정구, 부산 서구, 부산 중구, 서울 동대문구,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김제시, 충북 충주시 등이다. 교육부는 이들 지자체에 30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정부가 경기 용인, 강원 인제, 경남 통영 등에 최대 45억원을 지원,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이들 3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차체)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했으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3곳에는 3년간 국비 4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1대 1 이상)도 이뤄진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부문별로 불안 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예고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4.8% 기록하면서 전년 4월(4.8%)이후 10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등 잠시 주춤하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석유류가 국제 유가 안정으로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하락 전환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파 등으로 채소류 가격 등 다소 불안했던 농축수산물은 축산물 가격 하락에 힘입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서비스와 집세 역시 지난 하반기부터 오름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추 부총리는 '다만 여전히 물가 수준이 높아 민생 부담이 큰 만큼, 정부는 물가 둔화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하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식품 원재료 관세 인하 등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관련 업계도 생산성 향상 등 원가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2기 배우를 모집한다.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지난해 1기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배우들의 열띤 활동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2기 배우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자체 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열정과 재기가 넘치는 10명의 청각장애인 배우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7월말부터 8월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일정에 따라 옥탑방달팽이 2기 배우로 선정된 청각장애 학생들은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진행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단원 간 일정을 조정해 주 2회 연습을 하게 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의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이며, 연습 일정에 따라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오디션 지원서와 지원영상 2개(자기소개,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170여 개국 4만 3000여 명이 참가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중점지원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 세계잼버리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비롯해 전 세계 친구들과의 우정 교류, 야영생활을 통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해 국가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잼버리 정신을 실현하는 행사다. 지난 1920년 영국에서 34개국 8000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참가했던 국제야영대회가 시초로, 4년마다 열린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한국이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정부지원위원회는 이날 대회 개최까지 약 5개월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총괄 점검했다. 또 치안 안전대책과 교통관리(경찰청,국토부), 소방 안전대책 수립 및 구조,구급 인력지원(소방청), 해양 안전대책 수립 및 지원(해양경찰청), 기상정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비영리 조직의 공동 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NPO(Non-Profit Organization)'에 지원할 청년 인재를 모집한다. 임팩트커리어NPO는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비영리 조직과 청년 인재를 연결한다. 이번 공동 채용을 통해 비영리 조직이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다양한 조직을 만나볼 수 있다. 채용을 진행하는 비영리 조직은 15개 사로 환경, 인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단법인 공감인 △뉴웨이즈 △다시입다연구소 △사단법인 더프라미스 △멘토리 △무의 등이 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조직은 모두 헤이그라운드 입주사로 마케팅, 모금, 홍보, 프로그램 관리 등 총 27개 직무에서 31명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임팩트커리어NPO는 채용 연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들은 입사 전 일주일간 기초 역량 교육과 입사 후 3개월 동안 온보딩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함께 입사한 다른 조직의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기업가 정신 함양에 도전하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루키(LOOKIE)'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루키는 창의적인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25개 대학이 활동했으며, 2022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600여 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올해는 총 19개 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루키'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이런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 기반의 기업가 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사회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과 동아리 활동비 그리고 사무국 심사를 거쳐 팀별 시드 머니(Seed money) 600만원을 지원한다. 연말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수여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내용은 루키 홈페이지 내 동아리별 안내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OKIE 담당자인 이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27일부터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서울연구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일)까지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연구과제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된다. 기획주제 연구과제로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핵심어(키워드)는 '동행'과 '매력'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매력도시와 관련된 연구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유롭게 주제를 발굴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