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이제학 전 서울 양천구 구청장 (사)힐링산업협회를 이끈다. 이 신임회장은 지난 30일 힐링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3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제학 회장은 “힐링이 펜데믹 시대에 이어 엔데믹 일상생활에서도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협회가 관련 의 산업성장과 발전에 힘쓰는 한편 대한민국 힐링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온 국민이 힐링을 체감하는 일상생활을 통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스스로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힐링 콘텐츠 개발>, <힐링 산업 활성화>, <힐링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법인설립 승인을 거쳐 2017년 1월에 첫 출발했다. 출발 첫해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3회에 걸쳐 “힐링페어”를 개최, 힐링 산업의 활성화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당시 힐링페어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힐링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콘텐츠 창업과 금융투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이라는 국정과제(58번)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콘텐츠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와 콘텐츠기반본부를 비롯해 패션 메타버스 테크기업인 에프엔에스홀딩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AI 기반 테라피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운드플랫폼 등의 업계 대표와 코나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등 투자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콘텐츠 금융투자 지원방안을 다뤘다.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산업은 전체 종사자 중 76% 이상이 39세 이하의 MZ 세대에 해당한다. MZ 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대한 도전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매력적인 콘텐츠 창출과 사업화로 이어져 K-콘텐츠 생태계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
완주군은 지난 3일 삼례 하리교에서 열린 '경강 강줄기 따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주간(4.3.∼4.7.)을 맞이해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만경강길을 널리 알려 완주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와 더불어 걷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체조 강사들의 몸풀기 체조로 몸을 풀고 걷기를 시작했고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아름다운 만경강의 풍경을 만끽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의 중요성이 담긴 치매 예방 수칙(3권·3금·3행) 배너를 내걸고 '치매어르신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세요'라는 치매파트너 소책자 등을 배부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교육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만경강길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챙길 수 있는 계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바다 위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체험단 모집이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도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단은 모두 75팀(1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스는 5박 6일 일정으로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이다. 체험단은 오는 6월 12일 속초항에서 11만 4000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일본의 무로란,아오모리에 기항할 예정이다. 현지 관광을 마친 뒤 같은 달 17일 속초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 체험단 중 72팀(144명)의 일반 체험단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이들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관광비용 등 1인당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체험단에는 크루즈 여행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3팀(6명)의 인플루언서(유튜버)들도 함께한다. 크루즈 체험단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참가신청 기간에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 마감일을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농식품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킹스맨 그라운드(KINGSMAN GROUND)'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의 농식품 분야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접 투자가 진행되며, 참가팀 전원에는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 기업 진단,특화,전담,투자심사 등 기업 맞춤 세분화 멘토링과 IR 코칭,투자라운드,데모데이 등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4월 16일까지며, 접수는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창업 지원 포털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우수한 농식품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식품 분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1. 제15회국제무용콩쿠르의 취지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 창의력 개발, 국내외간 교류를 통하여 무용의 활성화 및 무용교육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 무용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와 무용수의 신체적 장애가 있는 무용수에게도 그들의 기량을 발 굴하여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목적이 있으며 아래와 같은 상이 주어진다. - 전체대상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 - 각장르별 1등, 2등에게는 상장과 상패, 3등에게는 상장과 메달수여 - 장려상은 상장 - 창작부문에게는 안무상이 수여되고 전체 장르부문에서는 다양한 상 수여. - 상위입상자에게는 동경나가노국제무용 콩쿠르 결선에 추천한다. 접수기간: 3월15일(수)~4월30일(일) 까지이며 심사결과발표는 개별통지하고 참가자격: 전공자, 비전공자, 외국인 전국 남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각 장르-연령제한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1. 참가신청 및 접수 1) e-mail : dance1742@naver.com 2) HP : (010) 2350-2123, 8252-0760 3) Tel : (02)2696-0760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정부가 'K-관광'을 대한민국 내수활성화의 특급엔진으로 속도를 높여 4~5월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을 인바운드 관광객 선점 호기로 삼아 맞춤형 공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내수와 수출 활성화의 특급엔진이 될 K-관광 활성화 방안으로서 관광객이 더 '많이 오게', 더 '많이 쓰게' 할 전략을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체불가능한 K-컬처를 무기로 '2023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숙박,놀이공원 할인쿠폰과 MZ 세대 워라밸 위한 근로자 휴가지원 확대는 물론 6월 여행가는 달 등으로 국내관광을 촉진한다. 이번 대책에 대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체불가능한 관광의 무기 'K-컬처'를 탑재해 인바운드 관광 회복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세대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한국 여행을 해외관광객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고,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해나가겠다'면서 'K-관광은 대한민국 내수와 수출 활성화의 특급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중국, 미국,유럽,동남아 등 지역별 전략 추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정부는 관광,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높이고 서민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는 내수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50여 개 메가이벤트 개최, 할인행사, 지역축제 테마별 개최 등을 추진하고, 내외국인 관광촉진 방안, 각종 소상공인,서민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수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 활력과 경상수지 개선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서민 생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먼저, 민관합동 내수붐업 패키지로 국내 관광을 본격 활성화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10만 명 참석 예상), 드림콘서트(4만 5000명 참석 예상) 등 50여 개 메가이벤트를 연달아 열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국내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백화점,대형마트,패션,가전 등 다양한 업계에서 전방위적 대규모 민간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정부도 최대 600억 원의 효율적 재정지원을 통해 내수붐업을 뒷받침해 일반국민 134만 명에게 1인당 숙박비 3만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1년에 실시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예술인의 연간 평균소득은 809만 원, 창작활동 수입은 218만 원에 불과했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해야 할 과제로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비 지원(44.4%)'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장애예술인들의 열악한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예술인지원법을 개정했고, 개정법의 시행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3% 우선구매 제도'를 의무화했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대한 현장의 기대도 커 설문조사 결과 비장애예술인과 장애예술인 모두 우선구매 제도가 장애예술 활성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27일 다음 달 26일까지 '오늘전통'을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전통'은 젊은 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해 전통문화를 현재와 미래 문화창조의 원동력으로 진흥할 것을 기치로 내세웠다. 이번 공모에는 전통문화 분야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 동안 1년차 평균 2000만 원, 2년차 평균 3000만 원, 3년차 평균 5000만 원 평균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가 교류 행사 '오구작작(네트워킹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우수창업기업 시상 '오전창가', 뉴트로페스티벌 '오늘전통' 팝업숍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2020년에 시작한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지난 3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31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대표적으로 조선문화 선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센스 스틱'을 판매하는 '파운드코퍼레이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