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창경센터)는 5월 2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울산대학교 5호관 2층)에서 '2023년 5월의 유별난 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별난 밤'은 울산의 대표 창업문화 확산 브랜드로, 창업에 열망이 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유별난 밤은 '청년창업'을 주제로 성공 청년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갓생살기 필수 앱 '마이루틴'을 개발한 옥민송 대표로 시작해 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푸드 테크 기반 미래 식품 '휴밀' 김경환 대표가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성공 청년창업의 생생한 창업스토리와 창업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코로나 위기가 종식된 만큼 유별난 밤은 오프라인 단독으로 뜨거운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3년 5월의 유별난 밤 토크콘서트'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창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4.19혁명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이 모두 18건으로 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하루 전 개최한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4.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4.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먼저, 4.19혁명기록물은 1960년대 봄 대한민국에서 발발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1019점의 기록물로, 1960년대 세계 학생운동에 영향을 미친 기록유산으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1894년~1895년 조선에서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185점의 기록물로, 조선 백성들이 주체가 되어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했던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두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경희대학교 봉사동아리 'VINE(바인)', 'PTPI' 소속 학생들과 함께 '스프링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스프링 서포터즈의 활동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프링샤인이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의 홍보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소개,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으로 만든 제품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서포터즈가 만든 콘텐츠는 SNS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스프링샤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스프링샤인 소속 예술가인 해리 작가(본명 박진오)의 마술 공연, 잼스 작가(본명 하재민)의 피아노 연주 등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 공연도 선보였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스프링샤인의 기부형 체험 프로그램인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됐다.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햇살이&해리' 디자인이 들어간 텀블러 제작 방법을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직접 알려주며 학생 서포터즈와 교류하는 장을 열었다. 스프링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으며, 스프링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3. 08. 24~08. 30/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여성주의 시각을 바탕으로 영화 비평의 깊이를 더해 줄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와 대중문화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로,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주요 사업이다.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이는데, 매해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는 2가지 주제를 강좌의 특성에 맞춰 운영하는데, 대중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열린강좌'와 심도 있게 주제를 탐구하는 '집중강좌'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진으로 총 9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먼저 '열린강좌'는 문화 콘텐츠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토록 까다로운 로맨스'란 주제로 논의한다. 영화부터 드라마, 버라이어티 쇼까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살펴보면서, 여성학으로 본 로맨스, 스크린과 모니터 속 연애의 형상, SF가 상상하는 새로운 사랑의 형태까지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각도로 연애를 다뤄본다. 강연자로는 허윤 교수, 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시작된 이후 15일 동안 5775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2818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 115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실적 1802억원이다. 지난 9일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순수한우협동조합'의 한우를 판매해 8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조경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제 행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수명이 다한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K-컬처의 파격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되살아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설계한 건축가(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와 젊은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보균 문체부장관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민석 대표,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 윤길호 사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신진건축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조민석 대표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건립 추진 경과와 설계 콘셉트를 발표하면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와 젊은이들의 진취적인 미래가 함께하는 곳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발레리나 김주원, 박그림 작가, 이유정 소플(배리어프리 콘텐츠 기업) 대표, 국악인 백현호 등 문화예술인들은 이 공간이 MZ세대 예술인들에게 파격적인 실험예술의 창작 기회와, 열정과 투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 장관은 건축가와 젊은 문화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의 참가자를 9월 22일(금) 17시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변 문제를 발견해 이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 공공 정책을 제안,실천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공공 정책을 고민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 교육청(서울,경기,인천 등)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만큼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의 대표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4~8명이 한 모둠을 이뤄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사회참여 활동(또는 계획)을 적은 원고를 작성한다. 원고는 A4용지 기준 8~12쪽 분량으로 '원고 작성 세부지침'에 따라 작성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회는 참가자 모집과 함께 대회에 관심 있는 청소년, 지도교사,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온라인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설명회를 통해 대회안내, 청소년 사회참여 내용,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온라인설명회 참가는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홈페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을 공모한 결과 진주시는 인도네시아, 충주시는 베트남, 밀양시는 세네갈, 춘천시는 인도, 고령군은 이탈리아와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2018년부터 기초지자체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제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돼 당해 연도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에는 최대 예산 7000만 원과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차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에는 사업기획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에는 ▲경남 진주시의 인도네시아의 '바틱(전통 수공 염색 기법)'과 '진주실크'를 협업한 패션쇼 ▲충북 충주시의 베트남 전통무예 '보비남'과 우리 전통무예 '택견'이 함께하는 무예 공연 ▲경남 밀양시의 세네갈 지역 전통춤과 '밀양아리랑' 등 양국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 무용공연 ▲강원 춘천시의 인도, 한국 양국 작가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벽화) ▲경북 고령군의 이탈리아의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서울 지역 8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설립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 기관이다. 서울 지역에는 광진, 동작, 드림(양천구), 송파, 아하!(영등포구), 은평, 중랑, 창동(도봉구) 총 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8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공동협력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월경의 날인 5월 28일은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월경 그럴 수도 있지'로 월경을 숨기거나 감춰야 한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퀴즈 참여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5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며, 22일부터 각 기관의 소셜 미디어(SNS)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공동협력 캠페인뿐 아니라 가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5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먼저 초등 고학년 연령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사춘기, 느리게 걷다.(광진) △월경탐구생활(동작) △사춘기이제다알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후원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원단은 과거 청소년쉼터 등에서 생활하면서 자립에 성공한 선배 또는 가정 밖 청소년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일반인 조언자(멘토)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진출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 진로지도, 자립 방향 제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moaform.com/q/SxXJIi) 또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전자우편(shelter1388@kyc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시상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개별 통보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름은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후원단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