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서브원(대표 김동철) 본사에서 서브원과 '중소기업 상생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브원은 1999년 국내 최초로 B2B(기업 간) 이마켓플레이스(e-Market Place)를 선보인 이래 IT 기반 구매 시스템과 전국 최대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MRO 산업을 개척해 온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와 서브원 'B2B 마켓'을 연계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면 누구나 MRO를 구입하고 임직원 복지몰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가 서브원 B2B 마켓을 이용할 경우 '회원사 전용 특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로써 중소기업들은 구매 단가를 절감하고 임직원 복지향상 효과를 대기업 수준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1]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 원자재를 제외한,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기업 소모성 자재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지원을 받아 11월 25일 멘티와 멘티 가족,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수료증 전달, 우수멘토 시상,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멘티 모두 멘토링이 종료되는 것에 성취감도 느끼는 듯했지만 아쉬움이 커보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멘토링은 이날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 학습 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이 2024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내년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 기간 학생들이 교육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학비, 교육 기자재, 교재, 실습 물품, 자격증 취득비 등)를 비롯해 생활,주거 장학금,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 채용 우대,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5일(화)에는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오프라인)이 계획돼 있다. 이어 12월 11일(월)에는 온라인(Zoom) 및 전화 입학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상담에서는 5개 학과(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 MD과, 정보보안과, 자동차판금도장과) 매니저들이 직접 SK 뉴스쿨의 인재상, 커리큘럼, 강사진, 교육 일정, 교육 강점, 취업처 등을 설명한다. 12월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추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가천대학교 컨소시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1월 27일 KORAIL 서울역 KTX1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의 '취약계층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과제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미래기술선도형)에 선정됐다. 운영위원회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사업의 주요 안건에 대한 중대 결정 사항이 필요한 경우이거나 주관 기관이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능형홈케어통합지원기반구축사업단의 운영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 외 당연직과 선임직 위원 10명으로 이뤄진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분기당 최소 1회(연 4회 이상 개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연도 사업계획과 목표성과지표,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AAL 기반-스마트 홈케어 리빙랩 센터 구축 및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공간 내 지능형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되는 ADL 데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개발 과정에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해결한다. 더멜트 제설제는 다양한 용량(10㎏, 20㎏, 1000㎏)으로 판매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한 달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Deck)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진출 역량 진단 및 수요조사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 상담회 및 네트워킹이다.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풀다이브테크놀리지, 스윗팩토리, 스포가드, 씨에프텍, 한백정밀, 캔딧, 에이피그린, 엘라비, 제이브로, 리크리에이션이다. 참여기업 대상 조사 결과,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으로 해외시장/고객 정보 부족, 해외 네트워크 부족, 해외 전담인력 부재 등이 꼽혔다. 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홍보자료 제작부터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점(Unique Selling Point, SUP)을 강조한 마케팅 자료 제작을 기대하고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홍보자료 리디자인 및 고도화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전문가와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8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왕문찬 웹케시베트남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연계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가상계좌 발급 대량 급여 이체 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입,출금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자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웹케시글로벌 기업 고객 증가에 따른 은행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제휴 사업 활성화를 위해 'WABOOKS with 신한은행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오픈놀이 운영하는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인 미임팩트(대표 강승희)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힐니스북(Healness Book)이 현대인들의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인 목, 어깨, 허리, 손목 통증 관리 및 개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미임팩트는 '미(Me 나)'로부터 매일 '임팩트(IMPACT)'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필 등을 통해 물리치료사를 선택하고 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정보비대칭 해소 및 비대면 상담을 통한 인뎁스 소통이 가능한 통증 버티컬 플랫폼 힐니스북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힐니스북은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30대 초반부터 오십견은 물론 허리 및 목 디스크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렸던 미임팩트 강승희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팔이 저려 마우스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워킹맘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받지 못했던 강승희 대표는 '파스와 진통제로 버티면서 일하는 직장인 삶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자신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을 고안했다. 우리 삶 곳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킹슬리벤처스가 11월 23일 '기보벤처캠프 13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 유치 기회 창출,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석한 팀은 기보벤처캠프 13기 전체 참여기업 40개사 가운데 킹슬리벤처스가 보육하는 9개사로, 이들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내부 평가위원 및 국내 유수의 AC,VC에서 초청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IR을 선보였다. 당일 발표된 평가 결과 우수기업에는 예비창업기업 ENDENTICS와 두아즈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 기업은 12월 1일 기보벤처캠프 13기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해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기업은 통합 데모데이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15억원 이내의 보증 한도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해 모바일 APP 및 신규 홈페이지를 11월 27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The-K복지누리대여 및 종합복지급여(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교직원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 회원의 편의성 향상,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회원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모바일 APP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