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12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ICT 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기업(중소, 중견, 벤처)에 표창을 수여해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업(총 10기업)을 선정한다. 아이브릭스는 IC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디지털 공헌' 분야에 선정됐다. 창립 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브릭스는 여러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사례로는 2018년에 시작해 현재 6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으로, 전국 13개 박물관에서 로봇뿐만 아니라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전시 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다수 관람객의 동시 응대를 지원하고 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의 자사브랜드 '쿠잉'으로부터 스콘 식기세척기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스콘 식기세척기 48대(800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장애인생활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준 씨엔컴퍼니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며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후원해준 씨엔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의 자립과 치료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한 '1+99 나눔 플리마켓'을 12월 13일(수)과 14일(목)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4 글로벌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론칭했다.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SOS의 의료 및 보안 정보 분석 전문가팀이 전 세계 위험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국가별 위험을 시각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PDF와 인터랙티브디지털 버전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의료 위험도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이후송 데이터, 양질의 의약품, 양질의 식수와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의 환경적 위험이나 문화, 언어 및 행정적 장벽 등 다양한 의료,건강 위험과 완화 요인이 고려됐다. 또한 보안 위험도는 정치적 폭력, 사회적 불안, 폭력 및 경범죄 등의 위협 수준, 교통 인프라의 견고성, 노사관계 상태, 보안 및 긴급 서비스의 역량,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의 민감도와 같은 요인 등을 종합해 반영했다. 인터내셔날SOS는 국가별 유동적인 위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리스크맵의 위험도를 1년 내내 동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디지털 버전에는 기존의 의료, 보안, 정신건강 위험도와 함께 기후변화 위험도를 새롭게 적용했다. 새로운 위험도는 INFO
한국도시정비 고영득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평근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와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소속 임직원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해외 진출 및 국제 M&A 등 해외 업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 자문,실사,분쟁 해결 등 인도네시아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투자금 대출금리 우대,수출입 금융 제반금리 우대,해외직접투자 신고 상담 등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부코핀은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대상 현지 금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수출 가이드북 '수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까지의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를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 책자는 수출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꼭 필요한 주요 서식을 '수출 단계별'로 정리했고, KOTRA를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다. 또한 수출 교육용 애니메이션 '수출 훈련도감' 영상도 수록해 실무자가 수출 과정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해외진출정보를 한곳에 모은 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무역투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유망시장과 바이어를 추천해 주는 '트라이빅(TriBIG)',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무역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의 활용 방법도 담아 '무역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했다. 이 외에도 수출의 범위, 수출 준비 시 구비사항, 바이어 발굴과 소통, 결제/운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3일 오전 경찰직장협의회(대표 민관기), 소방직장협의회(대표 김길중) 등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함께 청주시 취약가정 5곳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이 합동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10명, 경찰직장협의회 20명, 소방직장협의회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약속한다. 특히,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행복 나눔, 따뜻한 겨울, 직장협의회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천여 장과 전기매트 등 겨울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방문한 5가구 모두 손수레나 지게 사용이 어려운 높은 지대에 위치해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 가장 높은 지대에 거주 중인 한 어르신은 '이번 겨울이 유독 추울거라고 해서 어떻게 보낼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는 12일 '서울시 최초의 합동 정례화 훈련인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FTX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금천구 시흥동 산73-5(호암 1, 2터널 사이 안양 방향 하행 도로)에서 오후 2시 호암1터널과 호암2터널 사이 안양 방향 굽은 도로에서 강설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 기관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견인(구난) 조치한 뒤 구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천경찰서 사고 장소 교통 통제, 금천소방서 요구조자(운전자) 구조, 공단 견인(구난) 차량을 이용해 2차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사고 차량 이동, 금천구청 도로과 사고 장소 및 주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 밖에도 금천소방서와 '화재 발생 시 불법주차 길 터주기 강제 처리 훈련', 금천경찰서와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강설에 의한 FTX 훈련'을 정례화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21일(화)부터 12월 1일(금)까지 경기도 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실태조사(2022, 누림센터)'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담당인력(코디네이터)의 직무별,경력별 교육과정개발 요구를 반영해 추진했으며, 도 내 활동지원기관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했다. 특히 3년 이하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관리인력을 우선 선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인권 및 자기결정권, 현장사례를 통한 갈등관리(이용자,활동지원사,전담관리인력),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이해, 현장 적용 가능한 노무교육, 돌봄 종사자 스트레스 관리(팝아트) 등 직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기도 지역 특성 및 교육생 참여 편의를 고려해 경기 북부(양주 북부누림센터)와 남부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전문적 강의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과 실질적 지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