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성북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국)은 2023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영광(光)의 순간들'이 11월 22일(수)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光)의 순간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공익수호자들의 빛나는 순간을 청소년과 함께 마음에 새기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 모집을 시작으로 공익수호자 인식 개선 캠페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공익수호자 인터뷰 기획, 공익수호자 인터뷰 촬영, 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한 해 동안 전개했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한지은 청소년은 '공익수호자의 대단한 헌신과 노력의 순간을 단원들과 기록할 수 있어 뜻깊었고, 현직 공익수호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많은 청소년뿐 아니라,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존중해 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이 중심이 돼 활동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주체가 돼 운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도전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 HD현대는 21일(목)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올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매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김산업 진흥구역' 3개소(신안군, 해남군, 서천군)를 최초로 지정하고,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는 최근 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사업자별 요금인상 내역, 이용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0,450원에서 월 14,900원으로 43% 인상하였으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 신규가입 중단으로 사실상 요금인상을 하였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금지행위)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는 전기통신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의 중요한 사항을 설명 또는 고지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방통위는 해당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사실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향후 10년간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원 및 일자리 45만개를 창출하는'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12월 21일(목) 제13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경제자유구역의 무분별한 지정 확대를 방지하고 민간의 투자수요를 적기 반영하기 위해 수요기반 총량관리제를 운영하고, 기존 5~6년 주기의 일괄공모 방식에서 수시지정 방식으로 전환하며, 지자체의 개발계획 변경권한 확대 등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핵심전략산업의 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지원하고 외국인력 비자제도 개선 등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 촉진 및 첨단‧핵심전략산업 R&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18개 기업,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 신규인증기업에 대해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규인증기업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 46개 기관 평균 총점 87.7점 대비 94.4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신아 화성시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와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서울 중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으로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계기로, 행사 주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고자 우리나라 인도주의 실천 대표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참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특별성금,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추진해오던 협력 프로그램 이외에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 홍보 ․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적십자사에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대한적십자사의 15개 지사는 인근 전통시장과 결연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안전교육, 이동 기초검진, 대한적십자사 병원 할인 홍보(프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녹차원(대표 김재삼)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유관 부처장을 포함한 농식품수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분야 수출 확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케이푸드 플러스'란 농식품(K-Food)과 전후방 산업 모두를 표현한 것이다. 녹차원은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식품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녹차원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023년 한 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른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을 빅데이터 분석,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번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은 한국PR협회가 지난 1년간 PR과 소통의 관점에서 뉴스의 중심에 선 키워드 30여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TrendUp)'으로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여행'으로 빅데이터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량(2411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2위에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정신건강 케어에 대한 관심이 표출된 '위로(672만건)'가 선정됐고, 엔데믹 이후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있는 '팝업/팝업스토어'가 491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올해에도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468만건)'이 4위,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부상에 따른 각종 AI 관련 키워드가 463만건을 넘기며 5위에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이어짐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최근 페인트기업 A사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TriBIG(이하 트라이빅)'을 활용해 중남미 페루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A사는 중남미 시장개척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속에 트라이빅 덕분에 페루 바이어를 찾고 3만달러 초도수출에 성공한 경우로, 내년 1월에도 추가 수출 논의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A사(社)는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많은 국가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입 수요도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트라이빅 국가별 시장정보와 무역투자통계를 활용했다. 트라이빅에서 페루 수입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9.8%로 2위(1위 도요타 21.1%)라는 점과 한국의 대(對)페루 수출품 1위가 자동차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 시장을 목표로 정한 뒤, A사(社)는 해외 실수입거래 정보에 기반한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정보를 활용해 우리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을 얻었다. 자동차부품을 실제 수입하는 현지 업체 또한 트라이빅에서 추천받아 최초 수출계약 체결을 따낸 것이다. 트라이빅은 기업뿐만 아니라 KOTRA 해외 무역관에게도 활용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