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와 함께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부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롯데에서 마케팅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시장은 한류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K-뷰티,K-푸드 등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푸드 중 김스낵, 전통주, 감귤타르트 등의 제품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근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조사기관 IBIS에 따르면, 호주의 소비재 시장은 향후 5년간 22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세계 최고 임금수준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력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서 KOTRA는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바이어 150개사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사회서비스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소링아(SLA, 소셜 링크 아카데미)'에 참여할 1기 사회서비스 기업을 모집한다. '소링아(SLA)'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혹은 기술 기반의 사회서비스 기업이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6월 16일(금)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서면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그중 5개 핵심 기업에게는 심화교육(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정부와 완성차사, 유관기관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소프트웨어(SW)와 전장 등 자동차 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내연차 중심에서 미래차로의 전환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과 4월에 윤석열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지난 23일 '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올해 자동차산업(완성차부품)은 수출액 사상 최대인 800억 달러 달성을 추진하는데, 특히 부품업계의 유동성 확보와 미래 대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14조 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또한 전기차 세액공제와 민간의 95조원 투자로 전기차 생산규모를 5배 확대하고, 미래차 체질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부품업계 지원대책은 ▲14조 3000억 원의 자금지원 및 일감 확보 ▲핵심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차부품 특별법 제정 ▲3대 유망시장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등 3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금년 자동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KF-21 AESA 레이다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양산 절차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한국형 전투기(KF-21)가 최초 양산을 위한 주요 절차인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으며, KF-21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임무 장비인 'AESA 레이다'도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은 개발에서 양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전력화하기 위해 체계개발과 양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절차다. 방사청은 KF-21 최초 양산을 곧 시작해 2026년에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낸 AESA 레이다는 △다수의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영상 형성 △근접 교전 수행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전투기의 핵심 장비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를 지원해 KF-21의 최초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시키기 위해 △하드웨어 입증시제를 통한 성능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5월 23일(화) 오후 2시까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2023년 해외(일본) 오프라인(LOFT)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한 일본 수출 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 일본 3대 리테일숍 '로프트(LOFT)'가 직접 한국에 찾아 진행하는 현장 수출 상담회를 5월 31일 수요일, 6월 1일 목요일 이틀간 개최할 계획이다. 로프트는 매출 규모 8900억원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 편집숍으로, 화제성 높은 제품만 취급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일본 내 젊은 층 수요가 높은 트렌디한 매장이다. 화장품, 문구,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일본 전역 유명 상권 136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로프트의 한국 방문은 로프트 최대 벤더사 '아라타'와 함께 진행하며, 등촌동 서울경제진흥원 국제유통센터에서 상담회를 연다. 상담회를 통해 로프트가 직접 한국 제품들을 확인, 일본 전역 로프트 매장에 진출할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있으면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정부가 주소정보 인프라를 2배 이상 확충해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로 매년 3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중앙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지상도로,고가도로,지하도로,내부도로 등 입체주소와 사물주소, 공간주소 등 주소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거나 현재 주소정보 활용 관련 기업을 지원해 주소산업 시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한편 행안부는 주소정보의 관리와 활용, 관련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올해 1월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 활용지원센터 운영계획은 ▲주소정보 품질 고도화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 ▲주소정보 산업 창출 등 3대 목표와 4대 전략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주소정보 인프라를 2배 이상 확충해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하고 주소정보 활용 확산을 통해 연간 3조 3000억 원의 비용편익을 창출하며,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주소정보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투자유치와 은행대출에 필요한 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2023년도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투자유치용 기술평가 200만원(총 300건, 6억원) ▲보증신청용 기술평가 500만원(총 60건,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투자유치용의 경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평가를 지원한다. 이에 기업의 신청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이 해당기업 기술을 평가하고, 투자기관은 기술평가 결과를 검토해 투자 여부와 금액 등을 결정한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244개 기업에 투자유치용 기술평가를 지원했는데 이중76개 기업이 2266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아울러 올해는 300개 기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3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추진한다. 보증신청용의 경우 은행대출을 위한 보증서 검토,발급 용도의 기술평가를 지원한다. 이 지원은 기술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협업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보증 여부와 한도를 결정하고,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 기술분쟁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 지원을 위해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설치된 '기술보호지원반'의 전문가를 기존 49명에서 80명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규 전문가 지원을 받는다.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들은 지역별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지원 수요를 고려해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별로 전담할 계획이다. 또 '기술보호지원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유관부처 기술보호 제도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6월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형 기술보호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된 '기술보호지원반'은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공무원과 변호사, 변리사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 기술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직이다. '기술보호지원반'은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보호 사전예방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기술침해 신고 접수 시에는 신속히 중소기업을 방문해 대응방향을 설정해 주며 관련 기술보호 제도를 안내해주는 오프라인 접수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문가 확대를 통해 신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기술보호 대응 수단을 정확하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이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20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글로벌 현안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이자 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다. 양국 장관은 12년 만의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의 완전한 복원을 환영하고 외교,안보, 경제안보 등 정부 간 제반 분야 협의체가 활성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또한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북핵 위협 고도화,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엄중한 국제정세,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한일, 한미일 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외교,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빠르게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개최로, 그동안 20개 팀이 최종 선정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올해도 10개 팀을 최종 선정해 총상금 125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초기창업자이다. 팀원 수는 제한이 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하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가 가능하다. 심사 방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PT 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창의상 5팀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10개 팀에는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창의상 50만원을 각각 수상한다. 1차 서류 심사는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 준비도를 평가하며, 최종 선정 규모 대비 2배수를 선발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