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3일(화)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작년 11월 콘텐츠 분야 첫 정책발표였던 '영상산업 도약 전략'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표로,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만화,웹툰 산업 시장규모는 '22년 2조 6,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성장했고, 우리 웹툰 플랫폼의 해외 진출에 힘입어 해외 수출 규모도 1억 764만 달러(전년 대비 31.3%p 증)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산업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만화,웹툰 산업이 향후 수년간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웹툰은 그 자체로 지식재산(IP)의 보고이자, 지식재산(IP) 확장의 창구가 되어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많은 드라마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면서 시장성이 검증되고 영상화하기 쉬운 웹툰 지식재산(IP)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웹툰은 한국이 종주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합MBA는 지난 20일 '사랑의 병아리 만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병아리 만쥬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해 연합MBA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할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합MBA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병아리 만쥬는 안양시에 위치한 한숲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으며, 전해진 귀여운 만쥬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연합MAB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여운 병아리 만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아이들을 위한 봉사자분들의 정성 어린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는 한숲은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과의 연결고리가 돼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엽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1800개 사업장의 노후화 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신규) 지원을 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를 지원한다. 둘째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5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고, 약 50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신구대학교(성남시 중원구 소재)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지역공동체 봉사'의 하나로 지난 1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성남 거주 다문화가정 및 중원구 금광2동, 은행1동 저소득가정에 '신구대학교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총장,단장 이숭겸)은 생활필수품(신구사랑박스) 350박스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은행 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150박스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총 500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05년 결성된 신구대 사회봉사단은 학과의 전공에 따른 전문적인 전공 연계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 고치기, 연탄 배달, 중증 장애인 도우미, 김장 나누기, 해외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 사회 및 해외 지역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올해부터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중앙부처 복지사업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되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 중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서비스 6종 또한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멤버십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로, 가입자의 소득ㆍ재산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복지서비스를 추천한다.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일상돌봄서비스 등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3종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되어, 복지멤버십으로 안내하는 중앙부처 복지서비스는 전체 83종으로 확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통해 서울시 복지서비스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만 안내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복지멤버십 가입자 147만 명('23.12월말 기준)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등 복지서비스 6종의 수급 가능성이 확인되면 문자메시지, 복지로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복지사업 시범 안내 결과를 분석하여 타 지자체 복지서비스 사업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단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3일부터 중소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이용권(바우처),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이용권(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구매자(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내수(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초보(전년도 수출액 1,000~10만달러 미만), 유망(전년도 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성장(전년도 수출액 100~500만달러 미만), 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단계로 나누어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1차 모집에서는 2,400여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지표에
한국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22.(월)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23.10.1.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청년은 누리집 '고용24'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6개월 차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받는다. 이성희 차관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청년 근로자가 매우 필요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취업을 주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해당 지원금을 통해 청년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되어 1월 18일 약 1,016억 원(2억 9천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공사(NWC, National Water Company)는 자국의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국토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상하수도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계약으로 ㈜건화는 이 사업 중에서 3개 권역 상하수도 설계를 담당하게 되어, 향후 발주될 약 6조 원 규모의 건설‧시공 등 본사업 입찰 참여에 국내 건설사가 매우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 통상 특정 국가의 기업이 설계한 사업은 그에 익숙한 해당 국가의 기업에 시공을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건화는 지난해 1월부터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환경부와 일대일 전략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그해 5월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사우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 졸업자 유지취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폴리텍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1차 유지취업률 92.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90.4%)과 비교해 2.3%p 높아진 수치다. 폴리텍대학의 졸업자 1차 유지취업률은 2015년 처음 90.0%를 돌파했고, 대학정보공시가 도입된 이래 폴리텍대학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한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일정 기간(3,6,9,11개월)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을 말한다. 폴리텍대학 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28개 캠퍼스 가운데 1차 유지취업률이 90.0%를 웃도는 곳은 21개에 달했다. 졸업생의 2차(6개월), 3차(9개월), 4차(11개월) 유지취업률은 각각 87.9%, 82.3%, 80.4%를 기록해 10명 중 8명은 약 1년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폴리텍대학은 이 같은 성과에 기업전담제와 소그룹지도제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았다. 기업전담제는 1개 학급(학생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기획재정부는 1.19.(금) 10:0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심사단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23년도 안전관리등급 심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➊건설현장 주변의 지반침하(싱크홀 등)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➋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 사고의 경우 발생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대응,원인분석,후속조치까지 심사하고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➌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는 한편, ➍사고사망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기관은 현장검증을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상 차관은 등급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이 상생협력하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심사는 오늘 착수하여 서면심사, 현장검증, 이의신청 및 검토 등을 거쳐 4월까지 심사한 후, 4월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등급을 확정,공개하고 그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