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 작가들의 작품이 지역주민들을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와 발달장애인 전문 사회적기업 어반라이트는 5월 21일까지 부산시 소재 갤러리 프린체에서 청소년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이게 바로 나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감각을 선보인다. '이게 바로 나야' 전시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장애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꿈꾸는 아이, 꿈 전시회'의 열한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에는 어반라이트와 공동 개최로 풍성함을 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 설미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만큼 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세상이 정한 잣대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바라보는 나라는 주제의식이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게 바로 나야' 전시는 5월 21일까지 갤러리 프린체(부산시 북구 구포동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정부가 학교 내 범죄,사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4일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부터 시범운영과 전국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출입 통제 기능이다. 현재 학교 보안관 등의 관리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감시 등의 제한적인 기능을 넘어 학생, 교사, 사전에 승인받은 방문객들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약 공급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와 가중처벌을 추진한다. 또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영업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제20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 보호환경의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신,변종 발굴 강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차단 및 치유지원 ▲사이버 도박 등 사행심 차단 및 예방 강화 ▲사이버 폭력 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 ▲디지털 성범죄 조기감지 및 대응체계 강화 등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먼저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대상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개정을 통해 청소년이 이용가능한 룸카페 등의 시설형태 기준을 제시해 청소년의 안전한 이용과 사업주의 합법적 영업권을 보장한다. 전국 258개 지자체,경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전국 단위 민,관 합동 점검 단속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생 PR 위원 2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PR 위원회 2기는 PR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PR 기획과 콘텐츠 등 2개 부문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PR 위원이 되면 한국PR협회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팀별 활동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 또 PR 업계, 학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초청 특강이 마련돼 있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대학생 PR 위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1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할 경우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대학생 PR 위원회는 한국PR협회가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PR의 가치를 알리고자 발족,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했다. PR 교육, 소셜 미디어(SNS) 운영,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PR 기획'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성평등 활동과 단체의 역사를 아카이빙하려는 여성,시민사회단체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보험,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이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단체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아카이브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단체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까지 구축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카이빙 솔루션 전문 기업 아카이브센터와 협력해 사업 전문성을 도모했다. 앞서 한국여성재단은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체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동가 역량을 키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방대한 자료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널리 알리려는 단체들의 욕구를 접하면서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더 나아가 단체의 기록물을 집성한 2차 창작물을 통해 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고유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인지도를 드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나,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은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지방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과 동시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공장 신,증설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 이전인 공장을 건설하는 기간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교육하고, 공장 준공과 동시에 해당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공장이 적기 가동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방투자기업은 지자체, 산학융합원, 교육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2개의 지방투자기업을 선정해 채용후보자 모집, 맞춤형 교육 등에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지자체, 산학융합원 등의 도움을 받아 채용후보자를 선발하고, 지역 대학 등을 통해 특화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채용후보자로 선발된 인력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5월 22일(월)까지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서포터즈 '나빌레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상 제작 1명, 블로그 2명, 인스타그램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공간, 행사, 교육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인원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제공 △서포터즈 기념품 제공 △우수활동 서포터즈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상금 지급 △서포터즈 간담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월)까지며,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 최초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좋은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환경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포스코이앤씨,SK실트론,현대자동차,SK E&S 등 7개 기업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수사 7곳과 지방자치단체 12곳(서울,인천,부산,경기,충북,경북,성남,평택,이천,청주,포항,구미)도 참여했다. 7개 기업은 올해 안에 250대 이상, 2026년까지 2000대 이상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정책,재정적으로 이를 지원한다.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차는 협약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되도록 충분한 물량의 수소버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는 수소 통근버스 운행 시 충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액화수소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업무협약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수소 통근버스 전환 사례를 대표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모범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소버스는 지자체 수요를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국세청은 지난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부자는 이달 말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자산 종류별로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은 경우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도 마찬가지다. 국외주식 양도로 발생하는 손실을 국내주식 양도이익에서 공제해 신고할 수 있다. 올해 확정신고 안내 대상 인원은 ▲부동산 등 1만명 ▲국내주식 등 3000명 ▲국외주식 7만2000명 ▲파생상품 1만명 등 총 9만 5000명이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안내문을 모바일 안내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 전송이 가능하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예정신고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고항목을 미리 채워주고 있으며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가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평택, 전남 목포, 충남 태안,아산 등 6곳이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고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에는 울산과 경기 고양이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는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 교통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측정 시스템, 탄소중립 리워드 등 친환경 솔루션, 스마트 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현대자동차, SK플래닛, 씨엘,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고양시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기권의 데이터허브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드론밸리를 만들어 드론 등 혁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고양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