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기자 =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가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사회봉사명령 청소년 대상 기본소양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징계사유 재발 방지와 더불어 건강한 일상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본소양교육으로 자기관리, 분노조절, 갈등관리 등의 인성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나눔활동, 지역사회 축제 지원, 아동안전관리 등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을 배우며 자존감 회복 및 자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참가자 K군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유에 대해 반성하고 재발 방지 약속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참가자 P군도 처음에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불편했지만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제 건강히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윤명희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일의 지속가능성', '돌봄의 재구성'과 같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4가지 주제를 선정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11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일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TV 프로그램 '알쓸별잡'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인류가 왜 지금도 여전히 평균 하루 8시간의 노동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가짜 노동'이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뇌르마르크에 따르면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과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가 지역장애인의 안과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이용고객과 종사자가 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에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양측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의 연계로 추진됐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적절한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글로우안과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이카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20회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은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코이카는 협력사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적용 확대, 개발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하는 협력 이익 및 성과공유제 인센티브 증가, 납품단가 조정협의제도 도입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책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금 적기 지급에 초점을 맞춰 상생결제 제도를 확대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생결제는 납품 대금을 협력사까지 지급 보증하는 어음결제 대체 수단으로, 거래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 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충청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노랩 운영 우리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형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을 운영한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무공간과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성수, 관악,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디노랩 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총 13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협력형 디노랩'은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을 추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경기도 내 업력 3년 미만의 제조 분야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023년 WoW! MAKERS 쇼핑라이브'를 30일 진행한다. 네이버 N쇼핑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홍보,판매를 도모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기업은 총 5개로 안다찌, 세라미끄, 포코스, 넷(NET), 준식스 등이 참여한다. 안다찌는 다쳤을 때, 아픈 곳이 다시 어딘가에 부딪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처에 닿지 않는 상처보호커버 '안다찌'를 라이브 방송 중 소개한다. 세라미끄는 스테인리스 제품에 사용되는 연마제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사용되는 점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러한 연마제, 탄화규소, 발암물질을 제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린리스 기구를 만들었다. 이러한 스테인리스 기구를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포코스는 원기 회복을 위해 수십가지 원료를 달이고 건조해 둥글게 먹던 형태를 액상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챙길 수 있는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이러한 현대인의 원기 회복, 피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포털 검색 사이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0명을 대상으로 포털 검색 사이트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4060 신중년들은 관심있는 주제나 궁금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주로 어디서 얻고 있을까(복수응답). 조사 결과, '포털 및 검색엔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있다는 이들이 전체 82.8%로 가장 많았다. 4060 신중년 10명 중 8명이 '포털 및 검색 엔진'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 2위는 유튜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39.4%)', 3위는 'SNS(24.7%)'로 조사됐다. 곧바로 4060 신중년에게 평소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포털검색사이트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네이버'가 전체 응답의 77.2%로 4060이 즐겨찾는 포털 검색 사이트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구글'이 전체 응답의 10.8%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고 단 1%의 차로 'Daum(9.8%)'이 3위에 그쳤다. 이어 동일 응답자들에게 주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11월 25일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는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독창성, 맛, 시장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대상 수상 이력과 'SPC 내 꿈은 파티시에' 1기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SPC그룹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 김민정 졸업생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팀이 수상했고, 아동부 대상에는 '쪽파스콘'를 선보인 LH행복꿈터용인지역아동센터의 '달콤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앳홈의 피부고민 솔루션 선케어 전문브랜드 '헬로힐리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11월 27일 따뜻한 하루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앳홈과 따뜻한 하루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앳홈 CBO 사업총괄 하보영 이사는 '기부한 화장품이 미혼모 시설에도 전달된다고 들었다. 지치고 피곤한 어머니들의 얼굴이 저희 선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표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밝혔다. 헬로힐리오 브랜드 측은 기부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전문제품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정작 본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을 사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라며,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필요한 여성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화장품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