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디자인캐프(대표 전창배)는 4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자기 계발과 재능 발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의 하나다. 장학금을 전달한 전창배 대표는 '미래 주역으로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청소년들 가운데 주변 환경 또는 금전적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모두가 미래 주역이 돼 사회의 건강한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을 경험한 우리 청소년들이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코 5기로 활동한 130명은 올해 7월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간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했다.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생산된 콘텐츠는 누적 노출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기수의 경우 'ODA를 통해 하나
도시정비신문 고영득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지켜야할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12월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장기간 보관했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더욱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2018 ~ 2022년) 동안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전기난로 1,211건, 전기장판 1,179건)이며, 344명의 인명피해(사망 48명, 부상 296명)가 발생하였다. 이 중,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전열기 관련 화재는 994 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의 원인은 전열기 전원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는 등의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으며,전기 접촉 불량이나 내부 열선의 압착,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이 31%, 노후․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19% 등이다.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를 예방한다. 한동안 쓰지 않고 보관 중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1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교육생 150명, 교육 관계자 20명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진소윤 씨와 오수영 씨가 수상 사례를 발표했고, 단계별 농업교육을 진행한 지역농협 중 남원농협과 안산농협의 발표도 있었다. 또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한국-베트남 부부(정의철, 당티만 씨, 강원 춘천시)의 실감나는 농촌 생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이 부부는 구독자가 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자두커플'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매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사업(수행기관: 농협중앙회)을 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한 제4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 9건과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작성된 알기 쉬운 농업․농촌 용어을 묶어 '함께 쓰는 농업일기' 책자도 발간했다. 이 책자는 결혼이민여성이 농업과 농촌에 잘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30일, 경기 안성시소재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우수 경영체 및 조사료를 홍보하여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신규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7,413ha를 확보한 데 힘입어 동계 사료작물과 함께 하계 사료작물도 출품되었으며, 1차 성분평가, 2차 외관평가를 통해 하계 사료작물 5점, 동계 사료작물 4점 등 총 9점이 선정되었다. 올해 최우수상은 전북 부안군의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전남 영광의 늘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화), 장려상은 전남 장흥의 한일영농조합법인(대표 백계현)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옥수수 사일리지는 유기산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냄새, 색깔, 촉감이 모두 우수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7.1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이들을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600만 원의 상금,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1일(금)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 생생텃밭에서 개최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텃밭동호회 회장 우상호 의원, 공동 간사 엄태영, 신정훈 의원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일 년간의 텃밭 활동을 마무리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노인 복지회관 및 장애인 생활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 국회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매년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텃밭을 가꾸고,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훈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회 생생텃밭에서의 김장 나눔행사는 농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큰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 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 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 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 박준건 음악가, 유은광 삼성증권 수석, 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 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 사단법인 도와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해필리 에버 애프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는 자살사망률의 변이를 1% 정도 밖에 설명을 못 했으나, 2021년에는 자치구 사이의 자살사망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최근 초중고 학생들이 장래의 희망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든 반면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 등 실리적 측면의 이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70호(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초,중등 진로교육현황조사'의 원 자료(2018년, 2022년)를 이용,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택의 변화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0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2018년과 2022년의 희망 직업 선택 이유를 비교한 결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대한 응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선택 이유의 1순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와 2순위(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변동은 없으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공직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월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직 특강, 모의 면접, 공직 멘토링, 체험,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건국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 300여명이 참석해 공직 진출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공직 특강에서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건국대를 방문해 '취업 현장의 인재상'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인사혁신처 시험출제과에서 출제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김기원 사무관이 내년 공무원 시험 대비 실기 및 면접시험 설명회도 진행했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행사 축사에서 '이번 공직박람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직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면접위원 경험을 보유한 5급 이상 공무원과 진행하는 모의 면접과 올해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