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2.19(화)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모에 참여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근로자 수 대비 사내 기혼자 수,아동 자녀 수, 최근 수출실적,영업이익 증가 추이,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9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산중공업, ㈜중앙백신연구소, ㈜유한양행 등 3개 기업은 Business Growth 성장 부문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았으며 이외에도, 디엑스앤브이엑스㈜, ㈜희창유업, ㈜인동에프엔 등 3개 기업은 Pregnancy 친화 부문(한국무역협회 회장상), 오스템임플란트㈜, ㈜현대에버다임, ㈜슈프리마는 Care 제도 부문(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들은 난임치료 휴가, 출산지원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등 임직원의 출산,육아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와 동시에 영업이익과 수출 실적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익노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가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소프트웨어(SW) 사례와 지역 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SW 소개 등 다방면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SW 성과 사례를 살펴보면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 기업 '윈드위시'가 고정밀 해양 기상 플랫폼(WCP Ocean) 기반의 '해양 레저 안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양 부이 및 지상 관측, 해양 기상 예,특보 등 기상 예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기상 요소별 위험 등급을 분류하고 각종 해양 활동 적합 지수를 제공한다.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어린이 미아 방지 해양 안전 태그 시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 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SW 성과 사례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관광 융합 프로젝트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실증랩' 개소가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광 융합 프로젝트는 2022년 참여 기업 지원을 통해 관광 데이터 기반 콘텐츠 개발, 관광지의 메타버스 접목, 전기차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동반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 소외계층(10가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사 임직원은 우편물 운송차량을 활용해 김장김치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원받은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덕담을 나눴다. 이 밖에도 부산지사는 올해 9월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우편물 운송차량을 통해 기부 물품 운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기부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왔다. 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정기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2023년 한 해 동안 폐화분을 매개로 한 '가벼운 우리 집, 2050 탄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진행된 가벼운 우리 집, 2050 탄소 캠페인은 주거단지 내 소홀한 관리로 버려지는 폐화분을 되살려 화분의 매립 및 소각을 방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현해 화분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시설 등 우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 활동이다. 활동은 방치되거나 폐기되는 화분을 모으는 '탄소 화분 모으기', 폐화분을 보완 식재하고 재활용하는 '화분 치료 탄소 지우기', 치료된 화분을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분양하는 '탄소 저감 화분 나누기'의 단계로 진행됐다. 환실련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아파트 대단지 11곳에 방문해 사기,유리,플라스틱,모종,양철 등 다양한 종류의 화분 1250개를 직접 수거하고, 이 가운데 80%를 재활용하며 실내 공기 정화 식물 1020개를 식재 및 관리했다. 이후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요양원 등 총 58곳에 화분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차갑고 쌀쌀한 이웃 간 관계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하나뿐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 기록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며, 새롭게 발견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먼저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기억을 기록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기록 기증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을 선보인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 통역 요원으로 참여한 이장원 자원봉사자는 당시 자원봉사자 유니폼, 기장증, 사진 등의 기록을 자원봉사 아카이브에 기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자원봉사 관련 기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김현옥 자원봉사 디자이너가 기증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록물과 그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인터뷰를 담아냈다. 올해 6월 개최된 자원봉사 기록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기증한 첫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활용해 만든 가상 사진전 '나, 우리의 처음'도 선보인다. '마을', '즐거움', '생명', '정' 네 가지 테마로 이뤄진 가상 전시관에서는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가 이달 15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셀렉트스타의 캐릭터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모모잼'을 활용해 각 소아암 어린이에게 맞춤형 캐릭터 영상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항암 치료 등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에게 뽀로로가 환아의 이름과 사연을 담아 맞춤형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미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약 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모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함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보다 사람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셀렉트스타와의 협약으로 소아암 어린이가 어려운 치료를 통과하는 과정에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셀렉트스타와 더 많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서초구청소년시설협의체가 2023년 12월 7일 첫 모임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식에는 서울 서초구 내 청소년 사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서초유스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서초청소년도서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 방배교육지원센터,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 서초교육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협약에 서명해 협의체의 발족을 지지했다. 협의체는 각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협업을 강화하고,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 수립 시 다양한 청소년의 사례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어젠다 발굴을 통해 지역에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개 기관은 청소년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법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데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러한 협약 내용은 서초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며,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 나은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14일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공동으로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천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이 추진 중인 요소 공공비축 확대와 별개로 요소 단기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구매 성격이며, 금번 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천톤은 국내 입항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 방출된다. 이번 1만톤 계약을 비롯한 정부와 민간의 요소 확보 노력으로 현재 국내 요소,요소수 재고 및 제3국 수입예정 물량은 총 6.8개월분으로 증가하여, 반년치 이상을 확보했다. 조달청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요소 공공비축 확대(6천톤(1개월분) → 12천톤(2개월분)), 공공비축 요소 약 2천톤 조기 방출 추진에 이어 금번 베트남산 요소 5천톤 공동구매까지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공동구매 물량에 대해 관계부처를 통해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공동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 주관의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KOREA brand AWARDS)' 시상식이 12월 13일(수) 노보텔 앰서더 강남(강남구 봉은사로 130)에서 진행됐다. 올해 25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2023년 6월 업무표장 등록을 마치고,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2023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K-푸드(Food) 식문화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미션 아래 2023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비비고(CJ제일제당)'가 받았다. 비비고는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케이팝(K-POP), 케이콘텐츠(K-Contents),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문화를 통해 브랜드를 전파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했으며,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인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에서
한국도시정비신문 함수옥 기자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의 자사브랜드 '쿠잉'으로부터 스콘 식기세척기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스콘 식기세척기 48대(800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장애인생활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준 씨엔컴퍼니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며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후원해준 씨엔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의 자립과 치료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