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칼럼]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길을 가야 산다.
[비대위 칼럼]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길을 가야 산다. 정의와 공정, 발전과 화합의 길인가 아니면 탐욕과 독선, 불통, 불공정 무원칙의 답습인가의 기로에서 출항을 앞둔 동현호의 고민이 깊을 줄 안다. 들려오는 소식들은 그동안 갈등과 혼란의 중심들이 스스로를 성찰 자숙하지 못하고 회무에 관여하고 있다는 소식 들리고 여기 저기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아 자칫 전 집행부의 전철을 되밟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지금까지 개인적 유불리와 상황변화에 따라 이합집산 하는 가운데 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동현회장의 성공여부는 부정적 환경을 일소하고 새 술은 새부대에서 출발해야 한다. 다시 말해 혁신이 필요한데 혁신이란 어휘 그데로 가죽을 벗겨내는 고통을 감내하는 각오가 필요한 것이다. 가야 할 길, 가선안되는 길 새로 출발하는 동현號는 종중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여 방향을 설정하고 ✔의사결정과 행동은 법과 상식은 물론 정관 및 윤리기준에 합당하며 ✔바른사람과 손절해야 할사람을 구분하여 신중히 행하되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과 사를 명확히 하여 부패의 고리를 끊어 낸다면 종중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성공한 지도자로 우뚝 설 것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