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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2복선화 완공되면 전국 2시간대 생활권"확대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 수원, 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고속철도는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면서, 우리 기술로 개발하는 고속열차가 시속 400km로 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는 공정한 접근성이라면서, 촘촘한 교통 인프라를 위해 대전, 세종, 충북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게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지난 3월 국가첨단산업단지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오송에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존 생명과학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하여 충북을 국가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