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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접견

양국은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과
향후 양국 관계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해나갈 것 다짐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28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김기현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수교 이후 30년 동안 양국은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은 최대 수출 대상국이고, 중국 입장에서도 우리나라가 2위 무역 교역 대상국이라 할 정도로 가장 긴밀한 관계의 나라 라고 평가했다. 

 

이런 경제 파트너로서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해서 우리정부와 당은 양국 관계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어 시진핑 주석께서 대한민국을 방문해주셨으면 하는 한다며 윤대통령도 과거 중국 방문을 햤고 작년 G20 정상회의에서도 방문한 적도 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좀 안정되면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 주석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는 의사가 있었다며 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대표는  싱하이밍 대사님의 부임이 3년쯤 지났다며 싱대사 재임간 양국 정상이 서로 오가면서 보다 더 긴밀한 관계 형성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중 관계가 보다  활발해지고, 외교의 문도 활짝 열려 경제통상문제뿐 아니라 모든 현안에서 긴밀한 관계를 희망하며 아울러 한·중·일 삼국 정상회담도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김기현 대표는 북한 문제에 대해 그동안 중국의 큰 역할에 대해 나름 평가하지만 북한의 도발이 반복되는 가운데 지역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 비핵화 대화에 나올 수 있도록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