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씨 평도공파 비대위, 최동현 후보와 토론회 가져

  • 등록 2024.02.05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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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버클리 출신
-일본 후쿠오카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동경 치바이즈미 골프장 합작 투자 운영

                   

                  

한국도시정비신문 최종엽 기자 = 전주최씨 평도공파 비상대책위는 지난 3일(토) 양천구 신정동의 0음식점에서 회의를 열고 최동현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병갑 원로를 비롯한 최종범고문, 최경욱고문 등 비상대책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병갑원로는 축사를 통해 최동현 후보의 ‘엄친(嚴親)최범락 회장은 애종심이 투철하고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으로 기업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종중에서 보배같은 분이라고 평했다.  

 

최병갑 원로는 이어 최동현 후보 또한 부친의 엄한 가정교육 아래 반듯하게 자라 세계적인 명문 버클리대학교(사회학)를 졸업하고 '켈리포니아'에 있는 미국인 회사 엘렌인터네셔널에서 근무 후 귀국하여 부친이 성공시킨  부신산업의 대표이사로서 경영능력을 쌓았고 일본의 골프장사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인재라고 칭찬했다. 

 

 

이어 최종범 고문은 '대회사'에서 지난 해 12월 28일 비대위 출범 한달 간 비대위원 모두가 한 몸되어 혼란스런 종중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 오늘 최동현 후보와의 토론회 시간은 매우 감명깊다고 말했다. 

 

비대위 최영규 총무는 추천사에서  종중의 가장 큰 문제는 회장의 자질 문제라며 여러 대상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기로에 선 종중을 살려야 한다는 각오로 한사코 거절하는 후보를 자신이 여러차례 설득한 끝에 결심을 받아 1월 28일 제4차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심의을 거친 결과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최동현 후보의 소개를 겸한 추천사를 말했다. 

 

 

연단에 선 최동현후보는 종중에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감당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겸손히 말한 후  미력하지만 '임원회의'와 대의원 총회에서 선택해 준다면 종중발전을 위해 각 지파회장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합하는 종중 발전과 번영하는 종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부친은 물론 조상님께 부끄럽지 않은 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후보는  1960년(만63세)에 태어나 서울 배문고등학교를 거쳐 ▲1985년 미국 켈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를 졸업 한 후  ▲1988년 부터 3년간 켈리포니아 실리콘벨리의 ELLEN INTERNATIONAL  INC 에서 근무하였다. 그후  1992년 5월 부친이 경영하는 ▲부신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하였고 1997년 2월 ▲주식회사 프린트 플라스트 대표이사를 겸하다 2004년 사임한 후  ▲후쿠오카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합작투자,  동경 근교에 있는 '치바이즈미' 골프장의 재무적 투자로 공동 경영을 하다  2019년 골프장을 매각하고 ▲ 부신산업(주)의 대표이사로 재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종엽 기자 dkcnc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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