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높여,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강화

2023.02.23 00:15:15

앞으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을 강화하고,기존 재해취약 주택은 단계적으로해소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와주택전반의재해대응력을 한층높인다.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는2월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측하기어려운 극한기후현상  증가에대응하고안전한주거환경을구축하고자도시공간전반의재해  대응력을강화하는「기후변화에따른도시·주택재해대응력강화방안을    발표한다. 

 

원 장관은 최근전례없는국지성집중호우,폭염등극한기후현상이증가함에  따라기후변화로인한재해의규모가확대되고기존기상정보를통한 정확한재해예측이점점어려워지고있다.며 도시지역의인구비율은91.8%를상회하는반면,노후주택의비율은  높아지고반지하주택,쪽방등재해에취약한주택형태는여전하여 도시에집중된재해피해는가중되고있는실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국토교통부는재해예방형도시계획의실효성을강화하고,기존  취약지역또는취약주택의정비와해소를대폭지원하며,스마트도시 기술을본격활용,신속·정확한재해대응체계를구축하는 등

도시공간  전반의 재해대응력을 근본적으로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했다. 

최종엽 기자 dkcnccc@naver.com
Copyright @한국도시정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32길 6 (신정동) 등록번호: 서울,아52595 | 등록일 : 2019-09-05 | 발행인 : 최종엽 | 편집인 : 최종엽 | 전화번호 : 02) 2605-9181 Copyright @한국도시정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