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참석

2023.02.11 21:39:51

우리 사회는 아직 성차별이 존재, 모든 영역에서 차별 없는 사회 지향하는 것은 페미니즘의 정의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당사 3층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인사말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3월 8일 예정된 전당대회는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거로 보수정당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선거다. 그야말로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초석을 놓는, 역사적 선거가 될 것이다.  

 

  여성 당원동지들이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정부를 탄생에  앞장서 뛰어 준 여성 당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여성의 시대, 여성의 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자신도 딸 둘을 출가시켰으나 딸들이 사회에서 공정한 기회를 갖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며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아직 여성들에게 차별이 존재한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정말 남・여 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이 페미니즘의 정의라면 저희 국민의힘은 페미니즘 정당이 맞다. 여성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발현하는 그런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발표된 책임당원 규모를 보니까 여전히 남성들이 더 많다. 60대 40으로 남성 분포가 더 많다. 여러분들 내년 총선 앞두고 여성과 남성을 50대 50 당원 분포가 될수 있도록 힘써달라 주문했다.

 

또 그는 여성 당원들 대거 입당시켜서 내년 22대 총선 때는 당원 선거인 남여 분포가 균형이 맞을수 있기를 바란다며 외국에 나가보면 여전히 여성 정치인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여성 정치인이 좀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그러한 일이 성취될수 있도록 지방 의원들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했다. 

 

 

 

최종엽 dkcnc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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