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

  • 등록 2023.02.10 2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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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치열하게 하되 비방이나 근거 없는 음모 근절
국민의 눈살 찌푸리게 하는 행위와 네거티브 선거 자제촉구

 

 

국민의힘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선 경선에 진출하시게 된 대표 후보님들을 비롯한 여러 후보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고 운을 띤후 금번 전당대회에서는 공정한 경선과 그리고 깨끗한 승복을 다짐하는 그런 자리라며  치열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치열한 경선을 치르시되, 나중에 깨끗하게 또 결과에 승복하는 그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제 선거일이 점점 다가오니까 다소 분위기가 과열되는 느낌도 없지 않다.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은 합동연설회다, 또 방송토론회 등등해서 선거전이 과열되겠지만, 제가 누누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분들은 전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치열하게 해주시되, 정말로 남을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음모를 하거나 또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행위를 통해서, 이 선거를 정말 혼탁하게 만드는 그런 네거티브 선거만은 거듭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그런 사례는 드리지 않겠지만, 이제 선거전이 과열되니까 여러 가지 SNS라든지 이런 아무 근거 없는 낭설이 많이 다니고 하지만, 그런 것에 자제해주시고,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가 선거운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그러한 일들도 삼가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이제 어떤 나라인가. 이제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이오, 문화강국으로 치닫고 있는 그런 시점에 있는 나라이다. 그런 나라에서 정치문화도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런 모습을 우리가 국민들에게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나는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그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선거의 모습, 정치의 모습 보여줘야 된다고 강하게 생각해서, 선거관리에 있어서도 절대 엄정 중립을 지키면서 공평무사하게 관리할 것을 여러분들에게 누차 강조를 해드렸다.

 

  제가 솔직하게 이 나이에 무엇을 바라겠나. 나도 정치권에 오래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적어도 선거문화만은 다른 모든 수준과 같이 대한민국의 정치문화 수준도 좀 올려야 되겠다. 그 보이는 시작을 이번 이 우리 전당대회의 경선 여기서부터 출발점이 돼서, 각 후보자 대신 여러분들이 그것을 보여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간절히 이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면서, 나는 이 선거관리에 있어서는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정말 저의 마지막 봉사라 생각해서 엄정 중립을 공평무사하게 그렇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그는 금번 경선은 정책 대결을 하고, 이 모임이 ‘더 나은 미래’라는 명칭의 모임이다. 우리가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당, 앞으로 우리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겠다, 앞으로 총선 승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당직으로 어떻게 뒷받침해 나가겠다 하는 이러한 것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분들이 치열하게 다투되, 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는 다시 당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서 다 힘을 합쳐 나갈 동지들이 아니겠나.

 

  거듭 거듭 여러분들이 깨끗한 품격 높은 선거를 통해서 국민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 만일에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이렇게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만약에 이 사항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다고 한다면, 이제는 말로 그치지 않겠다.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당헌 당규 절차에 따르는 조치를 해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고, 그 내용 중에서는 상당히 강도 높은 제재도 있다.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할 수도 있는 권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있다고 경고했다. 

 

  너무 그거 한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여러분들이나 나나 정말로 우리당, 우리 정치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좀 다르게 보이고자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선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모두가 다 승리가 되는 선거가 되어서 전당대회가 축제 분위기로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엽 dkcnc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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