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의 진술거부한 李 , 구속수사가 사필귀정 ”

  • 등록 2023.01.30 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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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30일 대장동 개발 비리 범죄혐의 검찰조사를 받는 12 시간 내내 입을 닫았다는데 본인 편한대로 조사날짜를 정해놓더니 미리 작성한 일방적 서면진술서만 내놓고 ,검찰이 묻는 이재명대표의 핵심 범죄혐의에 대해서는 진술서로 갈음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정부의장은 당당히 조사를 받겠다고 공언할 땐 언제고 제 1 야당 대표로서 품위도 배짱도 없는비겁한 태도와 민낮이라며 이럴거면 뭐하러 소환에 응한거냐 묻고 죄가 없다면 적극적으로 무고를 밝히는 게 상식인데 검찰의 기소 논리를 반박할 기회를 주니 함구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반론을 제기했다. 

 

정부의장은 또 이재명 대표 스스로 자신의 범죄혐의를 벗을 생각은 없어 보인다며 하루라도 빨리 검찰이 대신 밝히는 수밖에 방도가 없을 것 같고 이제는 구속수사가 사필귀정이며 떳떳하다며 묵비권을 썼던 한명숙씨도 재판에 넘겨지니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며 그래놓고 ' 정치 보복 ' 이라는데 그것이  민주당 데자뷔아닌가 한다고 비꼬았다. 

 

또 민주당은 한술 더 떠 이재명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반대하는 장외투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는데 억지를 쓰면 1 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열어 한 달을 이재명 방탄으로 날리더니 , 이제 장외투쟁이라며 제발 입법부 최대의석 공당으로서의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최종엽 dkcnc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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